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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의 완전한 승리"…법조계 뒤집은 '세기의 이혼' 판결 [종합] 2024-05-30 16:43:03
"원고(최 회장)는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1심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또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의 1심 판결보다 20배 넘게 늘어난 금액이다.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 위자료 액수가...
"최태원, 노소영에 1.4조 재산분할"…'정경유착' 사실상 인정 2024-05-30 16:08:18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판부는 두 사람의 합계 재산 4조115억원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 비율로 현금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최 회장은 혼인 해소가 안됐는데도 김희영(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재단을 설립하고 공개 활동을 하며 배우자 유사 지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며 "장기간 부정행위를 계속하...
"주식도 이혼 재산분할 대상" 판결에…SK 주가 '쑥' 2024-05-30 15:15:36
기여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까지 재산 분할 대상으로 봤다는 얘기다. 이번 판결은 2022년 12월 1심과는 크게 달라졌다. 1심 당시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美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모닝브리핑] 2024-05-30 07:11:43
1심에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노 관장 측은 2심에서 재산 분할 액수를 2조원으로 늘리고, 경영권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SK㈜ 지분이 아닌 현금으로 선회했습니다. ◆ '의대 증원 반영' 대입전형계획 발표…의협...
2조원 '이혼소송'…2심 오늘 선고 2024-05-30 06:21:33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요구 주식 비율을 50%로 확대했다.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의 이혼 청구는 기각했지만 노 관장이 요구한 최 회장 보유 SK㈜ 주식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자산...
효성 차남 조현문 측 "유언장 여러 측면 납득하기 어렵다" 2024-05-16 22:29:45
전 부사장에게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법정 상속 비율)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도록 상속 재산 분할 비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류분은 민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유산 비율이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 지분 10.1%를 비롯해 효성중공업 10.5%, 효성첨단소재 10.3%, 효성티앤씨 9% 등을 보유했다. 조 전 부사장...
"12년 전 아버지가 물려주신 조상 땅, 계모가 달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5-16 07:00:04
초과하는 특별수익(160억원 상당의 건물)을 얻었으므로 상속재산분할에서는 배제돼 결국 A가 남긴 상속재산 총 50억원은 X와 Y가 3대 2의 비율로 나눠가지게 됩니다. 즉 X는 30억원을, Y는 20억원을 각 분할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X와 Y는 원래 받을 수 있었던 상속분에 훨씬 못미치는 재산을 받게 되기 때문에 유류분...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분할이 있습니다. 조 회장과 부회장의 효성 지분율이 각각 21.94%, 21.42%입니다. 인적분할을 하게 되면 신설지주 지분율도 이 비율대로 갖게 됩니다. 계열분리를 마무리 하려면 조 회장이 갖고 있는 동생네 회사(신설지주) 지분과 조 부회장이 갖고 있는 형네 회사(존속지주 효성) 지분을 바꿔야 합니다. 회사 가치가...
가족 부동산 임대 법인으로 건물주 되기···장점은?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4-06 10:00:02
자녀의 지분 비율을 부모의 지분 비율보다 높게 설정함으로써, 법인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상당 부분이 자녀에게 돌아가게 되고, 이는 자녀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자녀가 법인의 경영에 참여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가족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사실혼 인정돼도 상속 못 받는다"…헌재, 민법조항 "합헌" 결정 2024-03-31 14:17:10
있다고 규정한다. 민법 893조의 1·2항과 이혼한 자의 일방은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헌법소원을 청구한 A씨는 11년간 동거하던 B씨가 2018년 사망한 뒤 법원에서 '사실혼 관계가 성립한다'는 판단을 받자 자신의 상속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법원에서도 사실혼 관계를 인정받았다. 2019년 A씨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