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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미신고 시 과태료만 낸다 2024-12-19 16:18:38
단순 행정상 신고 미이행에 대해 과도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거래법도 기업결합 신고 미이행에 대해 과태료(동일인 등 1억원 이하, 임직원 등 1천만원 이하)로 규율하고 있다. 행정제재로 개선이 가능한 사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우선 부과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전통주산업법상 품질인증을 받은 술과 인증을 다르게...
'저공해차' 거짓표지 붙였다가 벌금?…정부, 과태료 완화 추진 2024-12-19 11:56:13
신고대상 자회사를 편입할 경우 부과되는 징역 최대 6월·벌금 1000만원 형벌규정도 과태료 최대 1억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자회사 편입 시 금융위원회 승인이 필요한 경우와 달리 단순 행정상 신고 미이행에 대해 과도한 형벌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밖에 동물원·수족관의 보유동물 기록 '20년 보존의무' 위반에...
檢, 김남국에 징역 6개월 구형…'100억대 코인 은닉 의혹' 2024-12-18 13:32:14
"재산 신고는 단순한 등록 절차일 뿐 공무 집행 방해로 볼 수 없다"며 "공직자윤리법상 신고 대상이 아니었던 가상자산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실정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의 기소가 무리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60억 원 상당의 '위믹스'를 포함해 다수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난 뒤...
낚시용품 저가신고해 탈세…관세 고액·상습 체납자 224명 공개 2024-12-18 10:09:20
낚시용품 저가신고해 탈세…관세 고액·상습 체납자 224명 공개 올해 신규 공개는 12명·68억원…"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수입 낚시용품을 저가 신고하거나 니코틴 용액을 들여오면서 허위신고하는 등 수법으로 세금을 포탈하고 체납한 이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관세청은 18일 2억원 이상...
해외주식으로 번 수익…세금 부담 줄이려면 2024-12-15 17:45:34
할 예정이다. 주가가 오를 때 증여재산공제 범위 내에서 세금 부담 없이 증여하고, 이후 바로 매도하면 높은 증여취득가액(증여일 전후 2개월씩의 종가 평균)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한다. 이렇게 하면 양도세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세법이 개정되면 내년 증여분부터는 통하지 않게 된다. 즉 증여 후...
분양권 감정평가, 절세 핵심은 프리미엄[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4-12-15 12:01:24
내 재산을 증식시켜 자녀에게 증여할 때보다 훨씬 절세효과가 탁월하다. 증여 시점이 빠를수록 증여 가액이 낮으니 절세에 유리하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분양권에 이미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최대 절세가 가능할까? 바로 분양권 감정평가를 통하면 합법적인 절세가 가능하다. 감정평가를 통해 문제 되지...
[칼럼] 명의신탁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배당을 했다면? 2024-12-12 17:51:03
1조 35억 원이었다. 일부는 자진 신고로 명의신탁주식을 실명 전환하였으나 대부분은 과세당국에 명의신탁 사실이 적발되어 환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화학섬유를 생산하는 G사의 강 대표는 법인 설립 당시 배우자와 남동생의 명의를 빌렸다. 이후 명의신탁주식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5년 전 환원 절차를 밟게 됐다. 강...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 부시장 주재 '대설 및 경기 침체 민생 안전 대책' 논의 2024-12-12 15:09:28
참여 문턱도 낮추기로 했다. 재산 조건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우선 선발 조건인 취업 취약계층의 범위에 장기실직자와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 등을 포함키로 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도 2025년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하고 사업을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2024-12-12 11:57:23
때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와 프라이빗뱅커(PB)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 혐의(증거은닉교사)는 조 대표가 몰랐거나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 판단을 받았다. 조 대표와 검찰이 2심 판결에 불복해 각각 상고했지만 이날 대법원은 양쪽의 상고를 전부...
조국 '운명의 날'…오늘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 대법 판결 2024-12-12 06:19:05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와 프라이빗뱅커(PB)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 혐의(증거은닉교사),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도 있다. 이 중에서는 허위 재산신고와 특별감찰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