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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내란특검법 또 거부권…"진행중인 尹재판이 우선" 2025-01-31 15:57:03
대부분 구속기소 되고, 재판 절차가 시작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사법 절차 진행을 지켜봐야 하는 현시점에서는 별도의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난 특검 법안에 비해 일부 보완됐지만, (법안에) 여전히 내용적으로 위헌적 요소가 있고 국가 기밀 유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속보]崔대행, 두번째 내란특검법에 거부권 2025-01-31 15:33:24
삼권분립 원칙의 예외적인 제도인 만큼,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정해 보충적이고 예외적으로 도입돼야 한다”며 “현재는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진전돼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군·경의 핵심 인물들이 대부분 구속기소 되고, 재판 절차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구속 상태로 탄핵심판에 내란재판 받는 尹…어떻게 대응할까 2025-01-30 14:07:21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르면 31일 재판부를 배당하고 2월 중 공판준비절차를 거쳐 3월에는 본 재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통상 주요 형사사건은 2∼3개월씩 준비 절차를 갖기도 하지만 이번 사건은 초유의 현직 대통령 재판인 점, 구속 상태인 점 등을 고려해 법원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초유의 '비상계엄 유탄'…오세훈의 선택과 지지율 흐름은 [이호기의 서울공화국] 2025-01-29 19:22:51
재판과 탄핵 심판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조기 대선도 가시화되고 있지요.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비상계엄의 유탄을 맞았습니다. 2021년 보궐선거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에 당선돼 4선 고지에 오른 그는 당초 2026년 임기를 마친 뒤 시정 성과를 내세워 대선에 나서려고 했지만 이런 계획에...
김기현 "검찰, 윤 대통령 즉각 석방해야…그것이 국민의 명령" 2025-01-29 10:53:24
대통령을 기소하려면 최소한 절차상 흠결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불법 수사를 통해 수집된 증거자료는 모두 증거능력이 없어 무효라는 대법원 판례를 검찰은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7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한 채 재판에 넘겼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나경원, 尹 구속기소에 "불법 아수라판…공소기각 검토해야" 2025-01-27 17:51:16
적법절차의 원칙이 산산조각이 나고 있다. 이런 선례가 굳어지면 정권 찬탈 목적 선동과 불법·편법 정치 수사 등 국가적 비극은 무한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나 의원은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는 이 아수라판에서 법원은 이제 불법 수사와 부실 기소의 위법성을 철저히 심리해야 한다. 직권보석 결정으로 과도한...
與, 수사 없이 尹 기소한 검찰에 '분노'…'공소 기각' 주장도 2025-01-27 14:40:32
시선은 법원을 향해 있다. 재판 과정에서 조금의 절차적 시빗거리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국민이 동의하고, 극도로 분열된 국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을 아무런 수사 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 서류를 근거로 구속기소...
권성동, 尹 기소에 "권력에 누운 검찰…부실·부당·부정의" 2025-01-26 21:46:43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부실하고, 부당하며, 부정의한 기소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검찰이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해 무리한 구속 기소를 기어이 강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공수처 부실수사가 불러온 '尹 기소' 논란…檢, 공소유지 난항 예상 2025-01-26 17:07:04
없이 기소하는 것은 이후 재판에서 공소 유지를 해야 하는 검찰로서도 ‘모험’이다. 윤 대통령이 두 차례 탄핵심판에 나와 한 발언들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주요 피의자의 진술이 엇갈려 보완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 작업도 필수다. 김 전 장관 공소장에는 윤...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로 기소 땐 추후 법정서 자백하더라도 무효" 2025-01-26 16:38:50
관한 증거들이 영장주의 및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했다”며 “위법으로 수집된 증거는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휴대폰을 영장 없이 탐색하고 전자정보를 수집한 절차가 헌법상 영장주의와 형사소송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했으므로 이를 통해 수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