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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 사고에…포스코 장인화 회장, 임직원 근무기강 강조 2024-11-26 12:24:37
24일 연이어 발생한 화재 사고를 언급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근무 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표 생산량, 영업이익, 정비비 절감 등 단기적 성과에 연연한 것이 화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화재뿐 아니라 올해 중대 재해로...
포스코 '잇단 화재' 근무기강 해이 지적한 장인화…"임원 주 5일 출근해라" 2024-11-26 12:18:55
등을 발표했다. 장 회장은 이번 화재 사고뿐만 아니라 올해 중대재해로 이어진 안전사고도 사업회사에서 다수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여러분이 앞장서서 이러한 흐름을 끊고 정상적인 경영 활동으로 조속히 돌아가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재정정책 2024-11-25 18:27:32
원자재 가격 급등, 자연재해, 노동생산성을 초과한 임금 상승 등이 있다. 총공급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하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상태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통화정책을 시행하면 경기침체는 더 깊어진다. 반면, 확장 재정·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송미령 "양곡법 개정 등 4개 법안은 '농망법'…쌀값 더 폭락시킬 것" 2024-11-25 18:16:31
유인이 사라진다”고 했다. 재해 발생 시 재해 이전까지 투입된 생산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대해선 “농가가 농작물 생육 관리를 할 유인이 사라진다”며 “농사 열심히 짓는 사람들은 손해를 보게 하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들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사설] 거대 야당의 '農亡 4법' 추진에 맞서는 송미령 장관 2024-11-25 17:30:03
불가피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발생 때 이전까지 투입한 생산비를 보장하게 해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고 다른 분야 지원과 형평성 문제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송 장관은 특히 농어업재해보험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대해 “법 자체가 재해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첫 여성 농식품부 장관으로 올 1월...
나우이엘,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딜컨 2024-11-25 14:05:00
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활용하여 열을 식혀주어 일반 에어컨 대비 약 15%정도 냉방효율을 상승시키고 대용량 배기팬을 장착해 냉각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조리실내 미세먼지로 인해 매년 폐암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는 조리사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리실의 환경개선을 위한 나우이엘의 딜컨은 여름철은 물론...
송미령 "양곡·농안법 개정은 '농망법'…미래 없애는 법"(종합) 2024-11-25 11:52:10
자체가 '재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송 장관은 양곡법 개정 시 쌀 초과 생산이 늘어 쌀값이 폭락하고, 결과적으로 농가 소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농안법의 경우 특정 품목 생산 쏠림 현상이 생겨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고 일부 농산물 가격은 폭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머지 재해법 두 건은 법률...
[단독] 불타는 포스코, 늘어가는 산업재해…장인화號 안전방향타 실종 2024-11-25 09:44:28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사업장별로는 △포항제철소에서 145건 △광양제철소 58건 △글로벌R&D 센터 1건이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달에만 두 차례의 화재가 발생한 곳이다. 포스코의 산업재해는 증가 추세다(고용노동부의 산재확정일 기준). 2020년 29건, 2021년 45건,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46건, 57건이었다. 올해...
2025년 세계 경제 '다섯 가지 시나리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25 09:22:51
더 큰 어려움이 겪은 해로 요약된다. 이상기후, 자연재해, 전쟁, 난민, 마약, 신종 바이러스 질병 등 이루 거론할 수 없을 정도다. 슈퍼 엘리뇨 발생 2년 차를 맞아 이상기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아직도 실감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타난 세계 각국의 평균 온도만 고려하면 기후 목표 1.5도가 뚫리는 첫해가 될 수 있다는...
'추경론' 해프닝 끝났지만…건전재정-내수마중물 딜레마 던졌다 2024-11-24 07:11:01
사례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8년 2월 추경이 꼽힌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2020년 3월(11조7천억원), 2021년 3월(14조9천억원), 2022년 2월(16조9천억원)에도 추경이 있었지만 당시 야권으로부터 총선 또는 대선을 겨냥한 매표용이라고 강하게 비판 받았다.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