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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전 건설' 11차 전기본 수립 착수…"연내 실무안 발표" 2023-07-27 11:28:29
회의에서 전기본 수립 총괄위는 증가 추세인 태양광 발전 등을 감당할 전력망 확충 방안과 전력시장 개선 방안도 제시돼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 이후 총괄위 산하에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소위원회 및 워킹그룹을 구성해 세부 분야별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기본에서는 기존 '신재생'...
'새 원전' 도입논의 본격화…11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착수 2023-07-18 11:30:01
적용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전기사업법을 바탕으로 정부는 2년마다 향후 15년에 걸쳐 적용될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전력 수급 전망을 바탕으로 발전 및 송·변전 설비 계획 등의 내용이 담긴다. 11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주목되는 사안 중 하나는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신규원전' 공식화한 尹정부…'文정부 백지화' 천지원전 살리나 2023-07-11 18:13:13
전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들어간다면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반영된 2015년 7차 전기본 후 9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담기는 것이다. 11일 업계에서는 새 원전 추진 방향이 정해진다면 주민 수용성 등을 고려해 부지 선정 등 상당 부분 사업 진척이 이뤄졌다가 문재인 정부 시절 백지화된 경북 영덕...
[기고] 갈 길 먼 원전 생태계 정상화…일감이 더 필요하다 2023-05-31 17:48:37
최초의 에너지계획이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다. 10차 전기본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12기 원전의 계속운전은 반영됐지만 신규원전은 포함되지 않았다. 계획 수립 기간 중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규원전 포함을 요구했던 업계는 낙담했다. 일감이 넘치는 것은 고사하고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기에도 부족하...
산업계 2030년 온실가스 감축률 14.5→11.4%…尹정부 첫 로드맵(종합) 2023-03-21 13:52:44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반영했다"며 "제11차 전기본 수립 때도 이들 발전 비중이 커질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원전 발전을 늘린다는 방침을 밝혔다. 에너지 요금도 더 오를 전망이다. 탄녹위는 "석탄발전 감축 및 원전,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량, 기업 수요 못맞춰" 2023-03-19 20:07:04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량을 전체 발전량의 21.6%에 해당하는 134.1TWh로 제시했는데, 이는 기업 수요의 77.8% 수준에 불과하다. 조사 대상 기업이 CDP에 제출한 재생에너지 수요에 태양광과 풍력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만 포함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황은 더 안...
2030년 사용후핵연료 저장 포화…원전 가동 중단될수도 2023-02-10 13:58:28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으로 예상 포화 시점이 앞당겨졌다. 신한울 3·4호기 준공과 영구정지 원전 2기 등을 포함한 총 32기 가동 등이 반영된 결과다. 구체적으로 당초 2031년으로 예상됐던 전라남도 영광군의 한빛원전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 포화 시점은 2030년으로, 1년 빨라졌다. 경상북도 울진군 한울원전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 눈앞…이대로면 7년후 원전 멈춘다 2023-02-10 06:00:01
앞당겨졌다 앞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2021년 12월 9차 전기본을 전제로 사용후핵연료 발생량과 저장시설 포화 전망을 추산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확정된 10차 전기본에 따른 계획기간 내 운영 허가 만료 설비의 계속 운전, 신한울 3·4호기 준공(각 2032·2033년), 원전 총 32기 가동(영구정지 원전 2기 포함) 등이...
ESS산업 육성 첫발…2036년까지 최대 45조 필요 2023-01-30 06:00:02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통해 2036년까지 약 26GW(기가와트)의 ESS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대 45조4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도·호남 지역의 계통 불안정성 보완,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 석탄발전소 재활용 등에 대응하려면 장주기·대용량...
[단독] 닥쳐온 신재생 '포화'…2036년 태양·풍력 발전 16% 출력제어 2023-01-13 06:00:28
백업설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날 10차 전기본에는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과 출력제어 완화 등을 위한 백업 설비 26.3GW 확보를 위해 2036년까지 약 29조~45조원의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규모 전력망 투자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원전, 재생에너지 등 확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