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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소비 폭증하는데…"누더기 전력망 더는 안돼" 2024-05-14 16:50:35
구분된다. 발전 유틸리티와 지역별 전력망 운영 사업체가 구획별로 나뉘어진 전력망을 관리하고 있다. FERC는 "전력망 확장 속도가 더딘 가장 큰 이유는 사업자들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발전 프로젝트 개발업체가 기존 전력망에 연결되기를 요청하거나 전력망의 안정성 문제가 불거졌을...
한국수력원자력, SMR 활용 '스마트 넷제로 시티'로…친환경 무탄소 도시 모델 만든다 2024-04-29 15:43:01
바람이 많이 불고, 일조량이 많은 날 재생 에너지의 전력 생산량이 증가하면 실시간으로 i-SMR이 출력을 줄여 안정적으로 전력 계통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은 오는 2028년 i-SMR의 표준 설계 인허가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최초 호기 건설을 위한 민·관 협력 및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LS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참가…차세대 ESS 플랫폼 공개 2024-04-23 09:18:51
배터리 167MWh(메가와트시)급 ESS 구축 및 통합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국을 교두보 삼아 유럽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마트 스위치기어, DC배선용차단기 등 차세대 전력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 송·변전부터 배전에 이르는 전력 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
체코서 '바라카 신화' 재현할까…30조 원전 수주전 6월 결판 2024-04-21 07:03:01
프랑스전력공사(EDF)가 맞붙는 체코 원전 수주전 결과가 이르면 6월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소 30조원대로 추산되는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하면 한국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원전을 수출하게 된다. 여기에 커지는 유럽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21일 원전...
한전, 대용량 고객 대상 '부하차단 제도' 도입…"광역정전 예방" 2024-04-15 08:55:31
신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계통 주파수가 급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고장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전력 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 사용자가 심각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는 광역정전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한전은 154kV(킬로볼트) 이하 전기를 이용하는 대용량 고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히타치에너지코리아, '한국전기산업대전'서 친환경·디지털 전력 솔루션 소개 2024-04-02 13:57:20
에너지 미래로의 발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친환경·자동화 전력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주요 제품은 친환경 초고압 제품 ‘EconiQ™’, 초고압직류송전 시스템 ‘HVDC Light®’, 머징 유닛(Merging unit) ‘SAM600 V.3’, 예지보전 솔루션 ‘Lumada...
한국 100조원 '해상풍력발전 드라이브'…초대형 시장 열린다 2024-03-31 11:00:15
삼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모두 자연조건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들쭉날쭉한 '간헐성 전력원'이지만, 풍력은 태양광과 달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기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전력 생산 쏠림 현상에 따른 전력계통 운영 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창의융합대학장)는 "태양광 발전은 대용량...
해상풍력 시대의 '3대 도전'…전력망·국내산업 육성·경제성 2024-03-31 11:00:14
사업자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장기 고정 가격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아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입찰자를 선정하는 평가 기준을 조정하는 등 제도를 정밀하게 설계함으로써 가격 요인 외에도 국내 경제 파급 효과 등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현행 풍력 고정가격 계약 경쟁입찰...
태양광사업자들 "전력거래소 이사진 구성, 화석연료만 대변" 2024-03-28 11:56:19
설립된 당시에는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주체가 한전 및 6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해 10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 말 기준으로는 5천445개사로 급증했다.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은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이해관계를 공정하게 조절하기 위해서는 전력거래소의 거버넌스가 특정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독립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산업 2차관, 세종변전소 점검…"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2024-03-25 11:00:04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변동성이 심화해 전력계통 운영의 난도가 올라갔다고 보고 있다. 이에 전력당국은 지난 19일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고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산업부·전력거래소·한국전력 합동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남호 2차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