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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대통령 공약, 모든 전속고발권 폐지 아냐…3차 지원금 예산 충분" 2020-12-17 11:27:25
모든 전속고발권 폐지가 대통령 공약이 아니라고도 했다. 김 실장은 "많은 분들이 이 전속고발권 폐지가 대통령 공약이다 라고 했는데 2017년 7월 달에 낸 국정과제 보고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약이 전속고발권을 전부다 폐지하자는 뜻이 아니라 경성담합에 대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
전속고발제 폐지 무산 후폭풍 "의무고발제·과징금 상향" 2020-12-16 13:17:40
사무처장은 "4가지 경성담합을 대상으로 전속고발권 폐지가 논의됐으나 민사·행정적 제재로 담합 자체가 억제될 것"이라며 "담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훨씬 초과하는 금전적 패널티가 가해져 담합할 유인이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성욱 위원장은 전속고발권 폐지를 재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회에서 여...
조성욱 "공정법 완벽하진 않지만 과거 재벌개혁 정책보단 진보"(종합) 2020-12-16 12:23:27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속고발권 폐지를 다시 추진하겠느냐는 물음에는 "국회에서 공정위의 전속고발제를 유지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전속고발권 폐지 조항이 삭제된 배경을 두고 "의견 수렴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처음부터 반대가 가장 컸던 사안이었고,...
정부 "공정경제 3법,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을 것" 2020-12-16 12:16:38
강화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유지하는 대신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을 확대하도록 했다. 사익편취 규율대상을 총수 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 등이 50%를 초과해 지분을 보유 중인 자회사로 넓혔다. 이로써 사익편취 규제 대상 대기업 계열사는 현재 210개에서 598개로...
[단독] 공정거래법 옥신각신…결국 '규제 3법' 통과 방치한 野 2020-12-11 17:12:41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을 폐지하겠다던 당초 당론을 수차례 번복하면서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키고 있었다. 정무위 간사인 성일종 의원이 먼저 이런 상황을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이 보고 있는 중요 법안에 대해 (범여권인) 정의당까지 속여서 뒤집는 사기쇼를 벌였다”며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단독] 규제 3법 통과된 날…'경제민주화' 강조한 김종인 2020-12-11 13:21:39
이에 대해 민주당은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을 폐지하겠다던 당초 당론을 수차례 번복하면서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키고 있었다. 정무위 간사인 성일종 의원(사진)이 먼저 이런 상황을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들이 보고 있는 중요 법안에 대해 (범여권인) 정의당까지 속여서 뒤집는 사기쇼를...
'우여곡절' 공정거래법 통과 하루 만에…與 내부 '전속고발권 폐지' 재추진론 2020-12-10 17:47:53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가 (국회)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경제의 공정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공정경제(기업규제) 3법의 취지가 다소 무색해진 후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속고발권은 가격 담합 등 공정거래 분야 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공수처 두고 與 "국민의 뜻" vs 野 "독재의 성" [여의도 브리핑] 2020-12-10 07:30:01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폐지에 대한 내용 △라임 사태에 대한 내용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내용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낙태죄 공청회에서 나왔던 발언을 두고 정의당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정의당은 연이어 논평을 통해 김남국 의원 해명을 반박했습니다....
여야, 공수처법 개정안 대치…野 필리버스터 진행 2020-12-09 21:37:16
컸던 `공정경제 3법`을 비롯해 `일하는 국회법`과 자치경찰법 등 110여 건의 법률안 및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에는 필리버스터를 신청하지 않고 표결에 응했다. 3법 가운데 상법 개정안의 쟁점인 `3% 룰`이 완화된 채,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이 유지된 채로 국회를 통과했다.
지분 팔거나 내부거래 줄여야…삼성·현대차·SK 등 사정권 2020-12-09 18:48:36
허용한다 당초 정부안에 포함됐던 '전속고발권 폐지'는 국회 논의 과정에서 빠져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은 유지된다. 재계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에 대기업들이 대응에 나서며 지분 매각 등으로 시장에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등은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려 고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