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군 "전투기 오폭 부대 전대장·대대장 보직해임" 2025-03-11 15:21:44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 준수 의무 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해 중대한 직무 유기와 지휘관리 및 감독 미흡이 식별됐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조종사 2명은 다음 주에 공중 근무자 자격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경기도...
'전투기 오폭' 조종사 처벌 가능성은…훈련상황 고려 면책될수도 2025-03-11 08:58:02
전투기 조종사들의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인다. 1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법조계에선 이론적으로는 오폭 사고를 낸 KF-16 전투기 조종사 개인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을 수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형법 제268조의 업무상과실치사상죄가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군 임무를 수행중이었더라도 명백한 과실이나 중과실이...
오폭 조종사 형사처벌 될 수도…"과실 명백" 2025-03-11 08:39:05
전투기가 민가를 오폭한 초유의 사고에 대해 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오폭을 한 KF-16 전투기 조종사들이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 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 개인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군법무관 출신 A 변호사는 "군인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좌표 '5'를 '0'으로 입력…확인 않고 1호기 따라간 2호기도 '오폭' 2025-03-10 17:44:32
공군이 KF-16 전투기가 경기 포천시 민가를 오폭한 사고는 조종사들이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하고 이를 세 단계에 걸쳐 재확인하는 절차를 게을리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10일 잠정 결론 내렸다. 공군은 부대 지휘관들의 지휘·감독도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현행 작전·훈련 체계는 조종사가 착각하면 이를 바로잡기 어렵게...
"단기 오버슈팅...방산주, 비중축소로 접근" 2025-03-10 16:43:46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고, 한국항공우주는 KF-21 전투기 사우디 아라비아 수주 건으로 주목받고 있음. - 그러나 단기 슈팅에 따른 가격 매력이 적은 편이므로 비중 축소 관점에서 접근 필요. - 전문가는 현재보다는 1개월에서 2개월 정도 기다리는 것이 좋으며, 차익 실현과 신규 매수가 가능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
백영현 포천시장, "특별재난지역 주민, 일상 회복에 총력" 강조 2025-03-10 15:44:47
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종합 상황 및 피해복구 대책을 발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총 19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해 7명의 피해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건물 전파 2건을 포함해 다수의 주택과 상가, 비닐하우스, 축사, 차량 등 152건의...
유럽 재무장에 1천250조...K방산, 파고들 틈 있을까 2025-03-10 15:28:01
레오파르트 전차 주력의 독일 라인메탈, 전투기 제조사 프랑스 탈레스, 레이다를 만드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주가는 올해 들어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유럽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유럽 방산업체들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고, 2030년이면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럽 방산업체들이 주목...
오폭 인지하고도…폭탄 파편 찾느라 발표 100분 미룬 공군 2025-03-10 11:15:51
조치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군 보고체계 내에서 전투기 오폭에 대한 보고 지연과 누락도 발생했다. 공작사 상황실은 오전 10시 7분 전투기 오폭 관련 비정상 상황을 인지했지만, 공작사령관 상황보고는 이로부터 14분 더 걸린 오전 10시 21분께 이뤄졌다. 이후 공작사는 상급부대에 대한 유선보고도 늦게 하고, 서면보고는...
"초유의 민가 오폭, 사죄"…고개 숙인 공군총장 2025-03-10 10:42:54
"공군 전투기의 실사격 간 비정상투하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공군참모총장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한 바 있다.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한 한국군 KF-16 전투기 2대가 공대지 폭탄 MK-82 8발을 사격장이 아닌 민간에 잘못 투하하는...
공군총장, 전투기 오폭 사고 사과…"절대 있어선 안될 사고" 2025-03-10 10:41:15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전투기 오폭 사고로 다친 민간인은 17명, 군인은 14명이다. 피해 지역인 노곡리뿐 아니라 인근 6사단 예하 부대에도 포탄이 세 발 떨어져 군 장병들도 피해를 봤다. 파손된 민가는 99가구로 집계됐다. 이 총장은 오폭 사고 당일 언론에 공지한 메시지를 통해 "공군 전투기의 실사격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