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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순이익 70% 늘 때 사회공헌비 28% 줄여 2024-10-16 14:06:54
그쳤다. 반면 순이익이 늘자 농협중앙회 정규직의 평균 임금은 점차 증가해 작년 처음으로 1억원을 넘었고, 농협중앙회장의 연봉도 농민신문사에서 받는 연봉까지 합해 약 8억원이 됐다. 김 의원은 "농협의 당기순이익과 직원의 평균 임금이 증가하는 것과 다르게 사회공헌비는 감소세"라면서 "이자 이익으로 벌어들인 수...
"밤샘 근무했는데"...인턴 전원 탈락시킨 게임사 2024-10-14 15:09:06
채용 공고에 슈퍼루키 챌린지를 '유일한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이라고 명시했다. 또 홈페이지에 실제 채용 전환된 직원과의 인터뷰를 게재해 인턴십이 채용 전환형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인턴들은 지난 7월 선발되어 석 달간 사내 개발팀에서 프로그래머·기획자·디자이너 등으로 근무했다. 직장인 익명 커뮤...
"채용 전환한다더니"…실적 나빠지자 인턴 전원 내보낸 게임사 2024-10-14 13:38:30
올린 채용 공고에 슈퍼루키 챌린지를 '유일한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이라고 명시했고, 홈페이지에 실제 채용 전환된 직원과의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인턴십이 채용 전환형임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이와 관련한 성토가 올라왔다. 자신을 인턴십 탈락자로 밝힌...
성인 10명 중 9명 "정년 후 일하고 싶어"···희망 연봉은 '4413만원' 2024-10-14 09:17:48
경우 예상하는 근무 형태는 일반 기업체의 ‘기간제 계약직’이 47.5%(복수응답)였다. 뒤이어 ‘기업체 정규직’(27.8%), ‘프리랜서’(23.8%), ‘정부 공공 일자리’(20.5%), ‘초단기 일용직, 파트타이머’(15.7%), ‘개인 사업체 창업’(11.8%) 등의 답...
"정년 후 일할 때 희망 연봉 4413만원" 2024-10-14 08:58:42
가장 많았고, 기업체 정규직(27.8%), 프리랜서(23.8%), 정부 공공 일자리(20.5%), 초단기 일용직·파트타이머(15.7%), 개인 사업체 창업(11.8%) 등이 뒤를 이었다. 사람인은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보다는 계약직이나 프리랜서 일자리를 가질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년 이후 근로 시 희망 연봉은...
"연금·저축으론 생계곤란"…성인 87% "정년후에도 일하고 싶다" 2024-10-14 08:53:34
계약직(47.5%)이 가장 많았고, 기업체 정규직(27.8%), 프리랜서(23.8%), 정부 공공 일자리(20.5%), 초단기 일용직·파트타이머(15.7%), 개인 사업체 창업(11.8%) 등이 뒤를 이었다. 사람인은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보다는 계약직이나 프리랜서 일자리를 가질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년 이후 근로 시...
"이공계 여성 연구비, 남성 절반 못 미쳐…성장 사다리 끊긴다" 2024-10-13 07:00:02
채용 단계에서도 정규직은 여성 비율이 28.1%였던 반면 비정규직에선 여성 비율이 38.4%로 높았다. 최 의원은 "국내 과학기술계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급 연구자를 키울 수 있는 성과 제도와 양성 체계가 필요하다"며 "연봉, 연구 평가, 출산 및 육아 지원책 등에 있어서 정부가 새로운...
"서울 직장 그만두고 왔어요"…2030에 인기 폭발한 회사 2024-10-11 15:20:40
때문이다. 청주로 옮긴 후 쿠팡 금왕물류센터에 취업해 이달 정규직이 됐다. 최 씨는 "연차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등 취업 조건이 좋다"며 "쿠팡에서 일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 쿠팡 물류센터 직고용 인력 가운데 최 씨와 같은 20~30대가...
[사설] 노동시장 유연할수록 청년에 혜택…노동개혁은 미래 투자 2024-10-10 17:38:04
임금성으로 인정하면서 대기업 정규직 유노조 근로자와 중소기업 비정규직 무노조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3배 가까이 벌어졌다. 이런 이중구조는 우리 사회 양극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획일적 주 52시간 근무제도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심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문재인 정부 시절 근로자에게 이른바 ‘저녁이...
경총 "노동시장 경직성이 신산업 성장 막아…유연성 높여야" 2024-10-10 11:00:01
대체하는 산업 대전환을 앞둔 상황이지만 정규직 과보호, 획일적 근로 시간 등 우리 노동 시장의 경직성이 산업 구조조정과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국회에서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법제 개선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