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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 2023-09-14 00:43:16
올해 2월 정년 퇴임했다. 김 내정자는 2008년 중국 베이징 798지구에 ‘스페이스 캔-베이징’을 설립해 한국 현대미술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했고, 같은 해 서울 성북동에 전시공간 ‘스페이스 캔’을 만들어 작가들을 알려왔다. 국내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명륜동 작업실’을 개관해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
송승달 명예교수 경북대 제자 위해 발전기금 1억원 전달 2023-09-11 17:03:37
11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식물생리학을 전공한 송승달 명예교수는 1973년 1월 부임해 2004년 2월 정년퇴임 때까지 32년간 경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썼다. 경북대에서는 환경과학연구소장, 교무처장 등을 지냈다. 전달된 기금은 송 교수의 호를 딴 일우장학기금으로...
퇴직 다음날 음주운전한 교장…공교롭게도 피해자 2명은 제자 2023-09-02 21:09:02
고등학교 교장이 정년퇴임 바로 다음 날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모하비 차량이 녹색 신호에 직진하던 토레스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토레스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2명이...
[이 아침의 연출가] 시대 앞서간 연출 감각…'실험극의 아버지' 김우옥 2023-08-25 18:12:56
낯선 형식의 연극은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2000년 한예종 정년퇴임 기념 공연에서 ‘혁명의 춤’과 ‘겹괴기담’을 다시 무대에 올렸지만 호응을 얻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20여 년 뒤인 2022년 ‘겹괴기담’, 2023년 ‘혁명의 춤’을 다시 올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윤 대통령의 '영원한 멘토'…인생 철학·정치 입문에 영향 2023-08-15 18:40:00
합류하면서다. 윤 교수는 이때부터 1997년 정년 퇴임까지 약 30년에 걸쳐 통계학적 방법론을 통해 각종 미·거시적 경제 현상의 실물 경제 적용을 입증하는 연구를 했다. 대표 논문으로는 ‘성장과 소득불평등도의 국제 비교(1984)’ ‘불평등에 대한 재평가(2000)’ ‘한국의 교육비 탄력성과 불평등(2002)’ 등이 꼽힌다....
윤기중 교수, 아들 윤석열에게 자유주의 사상 가르친 원로 경제통계학자 2023-08-15 13:48:36
교수는 이때부터 1997년 정년 퇴임까지 약 30년에 걸쳐 통계학적 방법론을 통해 각종 미·거시적 경제현상의 실물 경제 적용을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통계학회장(1977년~1979년)과 한국경제학회장(1992년~1993년)도 역임했다. 윤 대통령은 아버지로부터 경제학과 자유주의 사상을 교육받았다고 회고한 바 있다. 윤...
감사원 "'TV조선 점수조작' 방통위 前국장 파면·과장 해임하라"(종합) 2023-06-28 15:43:29
다만 방통위에 따르면 양 전 국장은 곧 정년 퇴임을 앞둬 현실적으로 파면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차 전 과장은 인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징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충분한 검토 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외부 추천으로 선정하기로 한 시청자·소비자 분야 심사위원...
대만 미투 바람, 법조계 고위층까지…"법원장이 여직원 성희롱" 2023-06-21 17:31:51
알렸다고 설명했다. 언론들은 당초 이달 28일 정년퇴임 예정이었던 리 법원장이 지난달 8일 갑작스럽게 조기 퇴임을 신청해 지난달 법원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린 비서장이 지난 4월 17일 그를 만나 사퇴를 종용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관측했다. 또한 리 법원장은 해당 여직원에게 사랑을 고백...
왜 인생의 진실은 지나간 뒤에야 알 수 있을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6-06 17:36:40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가르치다가 1970년에 정년퇴임한다. 나는 집에서 나와 카페에 간다. 날마다 카페에 가는 것은 내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카페에서 뜨거운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원고를 들여다보며 퇴고하거나 책을 들고나와 읽는다. 둘 다 꾸준함과 인지적 인내가 필요...
산방산의 달·푸른 바다…김보희가 담아낸 제주 [이 아침의 화가] 2023-06-02 10:47:23
않는 이름이다. 2017년 이화여대 미대 교수를 정년 퇴임한 김 작가는 제주에 정착한 뒤 섬의 풍광을 그림에 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20년 서울 삼청동 금호미술관에서 연 전시가 그를 일약 ‘미술계 슈퍼스타’로 밀어 올렸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는데도 “그림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매일같이 전시장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