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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신탁인지 뭔지 몰라요…밀린 공사비나 주세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1-19 07:00:03
바른 변호사ㅣPF사업, 정비사업, 건설하도급 등 부동산 분쟁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투자자산운용사와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하도급법과 건설산업기본법을 연구해 업계 최초로 전자책을 출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팩트체크] 트럼프는 '한국 조선 실력'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2024-11-19 06:15:02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해 앞으로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이야기를 이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의 조선업이 많이 퇴조했는데 한국과의 협력이...
MS, 일본에 첫 연구거점…로봇기술·AI 융합 추진 2024-11-18 21:03:45
거점을 분산해 미중 대립 격화에 대비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짚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AI 개발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도 디지털 투자와 AI 개발 환경 정비를 촉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구축함, 실전배치 미뤄지나…"해양안보 구멍" 2024-11-18 18:18:44
실전 배치 후 수십 년간 창정비 등 후속군수지원사업(MRO)이 사업비 규모로 추가 발주된다. 군과 업계는 올해 초도함 사업자가 선정되지 못하면 KDDX 전력화 시점인 2030년을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지연에 따른 건조 비용 증가와 해군 전력 공백 등 부작용도 불가피하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만기 연장하려면 수십억 내라?…금융사 'PF 수수료 갑질' 제동 2024-11-18 17:51:29
부과체계도 정비하기로 했다. 현재 32개에 달하는 수수료 항목을 11개로 통합·단순화할 방침이다. 예컨대 약정변경·책임준공연장·약정수수료는 약정변경수수료로 통합한다. 사업성검토·자문수수료도 자문수수료로 일원화한다. 각종 불공정거래도 차단하기로 했다. 수수료와 이자를 포함한 금액은 현행 최고 이자율인 연...
현대ENG, 안산 고잔연립2 재건축 수주 2024-11-18 17:45:44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투시도)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열린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비는 총 3588억원 규모다.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사업은 고잔동 5만5807㎡의 부지를 ...
[사설] 겹겹 규제 탓에 눈 뜨고 놓친 10조원짜리 방산 수출 2024-11-18 17:45:44
없도록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수출 가능한 품목의 목록을 작성해 두고, 여러 절차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괄 평가 시스템 도입도 시급하다. 교육·기술·재정 등 패키지 지원도 필요하다. 방산 기술력 제고를 막는 최저가 입찰 방식 역시 보완해야 한다. 과거 내수 위주이던 시절 생겨난 낡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규모 늘려달라" 2024-11-18 17:45:26
선도지구 신청 단지는 집단으로 고양시에 정비기본계획안에 포함된 기준 용적률 상향을 요구하고 있다. 일산의 재정비 기준 용적률은 300%로 1기 신도시 중에선 가장 낮다. 중동이 350%로 가장 높다. 평촌과 산본은 각각 330%, 분당은 326%로 설정했다. 고양시는 선도지구 신청 단지의 기준 용적률 상향 문제 등으로 주민과...
이촌동 왕궁, 49층 재건축…한강변 318가구 랜드마크로 2024-11-18 17:41:15
최근 ‘왕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지상 5층, 5개 동, 250가구를 헐고 새로 49층(180m), 318가구(공공임대 58가구)로 재건축된다. 지난해 고시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35층 제한이 풀리자 기존 계획인 35층(120m), 300가구를 바꿔 층수를 높이고 가구 수도 늘리게 됐다. 지하철...
22년만에 바뀌는 자이…GS건설, 4세 경영 '본격화' 2024-11-18 17:38:02
도시정비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GS건설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인사도 이르면 이달 말 단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GS건설의 내년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며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입니다. 영상취재: 이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