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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기 힘드네' 그냥 넘겼다간…"당뇨처럼 될라" 경고 [건강!톡] 2024-09-12 15:48:35
아닌지 보기 위한 간이진단법도 있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걷기나 계단 오르기를 힘들어하시는지, 무거운 물건을 들기 어려워하는 징후를 먼저 관찰하면 좋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선 의자에서 일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평지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근감소증에 대한 간이 진단을 내...
집값 상승 원인 ‘전세사기’…경실련 "임차권 등기 의무화하자” 2024-09-11 17:03:16
주는 것도 모자라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면서도 정부는 근본적인 전세사기 예방책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임차권설정 등기 의무화, 임대인의 반환보증보험 의무가입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전세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비만 치료제 싸게 팝니다" 중고거래 글 보니…'충격 실태' 2024-09-10 11:04:56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의약품은 약국 등 허가된 장소에서 구매하고 의약품 및 미신고 해외 식품을 불법 거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중고 거래 플랫폼 등지에서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 거래 시에는 정부 지침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수목장도 '님비의 벽'…고인 모실 곳이 없다 2024-09-09 17:54:38
문화공연을 연계해 작년에만 약 2만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 이정선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수목장림은 공원 형태로 설계돼 자연 친화적”이라며 “주민들 일상에 녹아들 수 있고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다빈/정희원 기자 davinci@hankyung.com
대기업도 학벌보다 능력…"취업 더 어렵네요" 2024-09-05 17:39:45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다’고 답한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44만3000명으로 2003년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갖지 못한 청년들의 무기력증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서울 한남대교 위 'K-POP 체험관', 내달 카페로 변신 2024-09-04 18:07:52
산책하면서 쉴 곳을 찾는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시설 리모델링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 카페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결론 냈다”며 “다른 다리 위 시설들처럼 시민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정희원/최해련 기자 tophee@hankyung.com
[단독] '한강 다리 위 호텔' 인기에…'K-POP 체험관'도 바꾼다 2024-09-04 16:03:19
쉴 곳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시설 리모델링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 카페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다른 다리 위 시설들처럼 서울시민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정희원/최해련 기자
이창호·커제 9단도 못 막았다…'세계 유일' 바둑학과 결국 폐과 2024-09-04 14:38:06
해마다 열리는 것과 대조된다. 남치형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도 “한국 바둑의 위상 높아 독일, 브라질, 루마니아 등지에서 해외 유학생들이 꾸준히 학교의 문을 두드렸다”며 “한국도 다시 바둑 유행을 타고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각종 자구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철오/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청각장애인에 렌터카 계약 거부는 '차별'…인권위, 개선 권고 2024-09-02 14:27:50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을 차별하면 안 된다고 규정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19조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권위는 A 렌터카 회사 관할 지자체 시장에게 청각장애인 C씨와 같은 교통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관할 자동차대여사업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휴지조각 된 해피머니 상품권, 1.3만명 집단조정 신청 냈지만… 2024-08-29 17:31:31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재희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기업이 파산을 신청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황에서는 어떤 권고가 나오든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이 파산을 신청하면 법적으로 피해 소비자를 구제할 방안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