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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받던 나라에서 도와주는 나라로…한국형 젖소 101마리 네팔로 갔다 2022-12-22 17:16:15
세계 5위 수준이다. 젖소를 받는 네팔 토착종 젖소의 생산량 880kg의 열배가 넘는다. 농식품부는 젖소 지원에 이어 전문가를 파견해 농가 교육과 개체별 식별번호 부여, 모바일앱을 통한 사양관리 등 후속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네팔에서 희망할 경우 국내 젖소농장에서 네팔 근로자가 사육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낙농 원조 공여국으로 우뚝 선 韓…젖소 42마리 네팔 갔다(종합) 2022-12-22 15:09:58
이번에 운송되는 젖소는 네팔에 도착한 후 2∼3일 격리기간을 거쳐 네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둘리 지구(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 거리) 시범낙농마을 50농가에 차례로 분배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네팔 낙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젖소를 사육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3~2024년 2년간 국제협력사업(ODA)을...
[책마을] '죽음의 구정물'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된 우유 2022-08-12 17:46:18
의무화했다. 우유는 산업화와 품질 개량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미국 젖소 수는 1850년 약 658만 마리에서 1944년 2560만 마리로 급증했다가 지금은 약 900만 마리로 감소했다. 그런데도 우유 생산량은 더 많다. 젖소 한 마리가 평생 생산하는 우유는 평균 9513㎏이다. 1944년의 2265㎏보다 네 배 더 많다. 저자는 우유와...
4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유가공업체 '밀크아트' 이석원 대표 2022-04-21 11:09:53
이 대표는 젖소 사육 면적을 일반 농장보다 약 40% 넓혔고 건강한 풀 사료 비율을 높이는 등 동물복지 윤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사업 초기에는 과일 요구르트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했다. 하지만 과당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 종류를 줄이고 대용량(벌크) 형태의...
경기 포천의 젊은 농업인 3인, 현주용.정도훈.김도현 '미래 찾기 나서' 2022-04-18 14:54:42
생겼다. 코로나19로 농장체험 예약이 모두 취소된 것이다. 체험을 위해 확보해 놓았던 딸기가 갈 곳을 잃었다. 정 대표는 “소중한 딸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인터넷 카페 판매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전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 김도현 람보목장 대표.포천시...
2030년까지 축산 온실가스 30% 줄인다…'생산성→친환경' 전환 2022-02-06 11:00:04
대규모 양돈농장에 대한 정화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만 처리하는 공동자원화시설의 기능을 확대해 2030년까지 약 90% 이상의 시설에서 정화처리를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양돈농장의 악취저감시설·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축산법 시행령...
낙농가단체, 정부의 낙농산업 대책에 "생존권 유린…투쟁할 것" 2021-12-31 15:37:02
비판했다. 이들은 아울러 정부가 젖소 농장에 허가한 사육시설 면적이 젖소 사육에 필요한 법적 면적보다 넓다며 원유 증산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현장에 도입된 각종 규제로 증산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낙농가 단체들은 "낙농 문제를 왜곡하며 낙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정부안을 절대로...
'빚투' 부모는 출소 후 추방…마이크로닷 "곧 한국 갈 예정" 2021-12-14 14:01:22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친척 및 이웃 주민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논란이 불거진 초반 마이크로닷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피해자들의 추가 제보가 이어져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후 제천경찰서가 20년 만에 수사 재개에...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베트남서 활동…곧 한국 갈 것" 2021-12-14 12:57:47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과거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에게 총 4억여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실형이 내려졌다.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다가 지난해 9월 새 앨범 `프레이어`를 내며 복귀를 시도했었다. (사진=연합뉴스)
"메탄가스 줄이자"…마늘 사료·젖소 마스크 만드는 낙농업계 2021-10-11 16:55:29
넣은 사료, 젖소 전용 마스크, 발육 향상을 위한 보조제. 식용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유럽과 미국 등에서 개발 중인 방법이다. 매년 지구에 있는 15억 마리의 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70억t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당수는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이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