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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빛1호기 사고, '체르노빌 공포' 선동은 안돼 2019-05-28 17:42:48
교수·前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 한빛1호기 제어봉 오조작 사건의 파장이 행여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까 걱정이다. 제어봉 오조작은 명백하고도 중대한 오류이므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중차대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한다. 며칠 전 한수원이 이번 사고를 ‘0등급’으로 분류한 것은 성급하고 옹색하다....
전북도의회 "영광원전 이상징후로 불안감 고조…안전대책 필요" 2019-05-28 11:59:44
9개월 정기검사를 마치고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이상징후가 발견됐고, 무면허 정비원이 제어봉을 조작했다"며 "특히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수치의 3.5배까지 급증했는데도 12시간 이상 계속 가동해 폭발로 이어질 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 접근지역인 고창과 부안은 주민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발전소에...
한수원 사장 "한빛1호기로 원자력 신뢰 추락…뼈깎는 마음 반성" 2019-05-27 17:17:58
바로 멈춰야 한다. 면허가 없는 사람이 제어봉을 조작한 상황도 확인됐다. 제어봉은 원자로의 출력을 조절하거나 정지하는 장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0일 "한빛 1호기의 원자로 수동정지 사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진행하던 중 한수원의 안전조치 부족 및 원자력안전법 위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한빛 1호기 사태 위험 부풀린 환경단체에 강력 대응하겠다" 2019-05-22 17:40:05
제어봉을 인출한 직후 열 출력이 제한치(5%)를 벗어나 18%까지 치솟았는데도 원자로를 약 12시간 동안 방치했다는 것이다. 이에 역대 처음으로 한수원을 상대로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당 등 환경단체들은 “한빛 1호기의 수동 정지는 체르노빌처럼 원자로 폭주로 이어질...
탈핵단체 "사고위험·안전불감증 한빛 1호기 폐쇄하라" 2019-05-22 16:44:14
한빛 1호기의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 시험을 진행하던 중 원자로의 열 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하는 이상 상황이 발생했다. 대형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원전 운영 및 안전 관리 문제가 지적되며 논란을 불렀다. 이들 단체는 "한빛 1호기 사고는 핵발전소에서 고장, 인적 실수 등으로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한빛원전 '수동 정지'에 지역 우려 확산…대책 마련 촉구(종합) 2019-05-22 15:27:11
없는 직원이 제어봉을 조작했다는 점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자로 출력의 제한기준인 5%를 넘어 18%까지 급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10일이 지난 뒤에야 사용정지와 특별조사를 시행했다"며 "이는 원전의 부실운영과 위험성을 증명하는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지역 시민단체가 참여한...
한빛원전 정비 중 사고 40여건…절반이 실수 등 인적 요인 2019-05-22 15:15:46
수동 정지 사건은 면허가 없는 작업자가 제어봉을 조작하다가 원자로 출력이 급속도로 올라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감독자의 관리도 허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한빛 2호기가 정비를 끝내고 재가동을 위해 출력을 높이던 중에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멈췄...
한빛 1호기, 1시간 전 이상 발견하고도 무리하게 출력 올려(종합) 2019-05-21 18:22:30
확인한다며 오히려 100스텝까지 제어봉을 끌어 올렸다. 그러면서 오전 10시 31분 원자로의 출력이 제한치(5%)를 초과해 18%까지 상승했다. 원자로의 냉각재 온도는 302도까지 올라갔고 증기발생기 수위도 급격히 상승했다. 이어 주 급수펌프가 멈춰 섰고 보조급수 펌프가 가동했다. 원전 측은 다시 제어봉을 내렸고 2분...
한빛 1호기, 체르노빌 재연?…공포 조장하는 脫원전 단체들 2019-05-21 17:53:43
18%까지 치솟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0시32분 제어봉을 재삽입했다. 출력이 곧 1% 이하로 떨어졌고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설비를 점검하다 오후 10시2분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원안위가 문제 삼는 건 출력이 급증했을 때 왜 원자로를 즉각 정지하지 않고 12시간 동안 방치했느냐는 것이다. 업무 지침을 어긴 한수원을...
한수원 "한빛1호기, 체르노빌과 같은 출력 폭주 없었다" 2019-05-21 17:00:30
이를 발전팀이 감지하고 10시 32분에 제어봉을 삽입해 10시 33분부터 출력이 1%이하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비원이 원자로조종감독자인 발전팀장의 지시와 감독 하에 제어봉을 인출했는지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자로 운전은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 또는 원자로조종사면허를 받은 사람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