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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원에 검사·제재권 부여 2013-07-17 16:25:58
분리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에 동등한 제재권과 검사권을 줄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공사를 흡수 통합하며 수출입은행은 대외금융을 총괄하게될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금융감독체계 및 정책금융 개편안을마련해 막바지 조율 중이다.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이달 말에...
금소원에 검사·제재권 부여 '막판 격론' 2013-07-16 17:19:48
업무영역을 철저하게 분리하면 검사·제재권을 갖더라도 크게 충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개 기관이 금융회사 검사·제재권을 각각 갖게 되면 힘 겨루기를 하는 등 갈등 관계에 놓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예를 들어 금감원의 허가를 받아 금융회사가 추진하는 업무에...
금소원 분리 가닥...국회 통과는 미지수 2013-07-15 15:59:11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완전히 분리하고 제재권은 금융위가 행사하되 중복된 검사나 행정지도를 막기 위한 교통정리가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금감원 직원들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전 직원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반대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차라리 금융위와 통합하거나 제재권만은 지...
금융소비자보호원, 금감원서 분리로 가닥 2013-07-09 06:01:07
금융위가 가져가려던 금감원의 제재권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금감원장과 금융소비자보호원장에 자문하는 기구로바뀌고 이의신청심사위원회를 별도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하지만 학계와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법을 원점부터 따져보자고 주장해...
금감원 직원 비대위, "금감원과 금융위 통합해야" 2013-07-08 13:29:03
대신 금융위의 제재권을 강화하는 방안의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소비자 보호기구 분리를 지시함에 따라 이를 금융위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감원 직원들이 금융위와의 통합을 주장하고 소비자 보호기구의 금융위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금융사 IT보안사고 내용 공개된다(종합) 2013-07-05 11:07:12
충실해야 한다"며 "집단행동보다는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 직원 일부는 2004년 카드대란 이후 9년 만에 비대위를 구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 제재권 이양 등 감독체계 개편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금감원, 권한 없어 '솜방망이' 제재 2013-07-02 17:27:17
계산된 보험료를 냈지만 금융감독원은 제재권이 없어 보험개발원에 ‘직원 조치 의뢰’만 요청했다. 보험료율 산출에 대한 엄격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율 검증을 담당한 ‘직원에 대한 조치 의뢰’를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금감원 노조, 최수현 원장에 '대응책' 제시 요구(종합) 2013-06-27 11:01:30
질의서를 통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서 제재권의 금융위원회 이관은금감원 역할과 소비자보호에 맞지 않다며 대응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금융감독체계 태스크포스(TF)는 지난주 금감원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그대로 두되 예산권, 인사권을 분리하는 등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위에 금융사 제재권을 이관하는...
<금융감독체계 놓고 금감원 노사 갈등 증폭> 2013-06-27 10:16:13
질의서를 통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서 제재권의 금융위원회 이관은금감원 역할과 소비자보호에 맞지 않다며 대응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금융감독체계 태스크포스(TF)는 지난주 금감원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그대로 두되 예산권, 인사권을 분리하는 등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위에 금융사 제재권을 이관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 놓고 갈등 고조>(종합) 2013-06-26 10:44:45
분리와 금융사 제재권 문제로 촉발된 감독체계 개편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제재권을 금융위로 이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최수현 금감원장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금소처를 금감원 내부 조직으로 두는 개편안의 재검토를 지시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