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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한미, '北의 러 파병' 따른 시나리오·대응 방안 논의" 2024-10-26 05:47:02
확장 억제를 계속 발전시키기로 하는 한편 제12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타결에 대해 한미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수용 가능하고 합리적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신 실장은 설명했다. 신 실장은 이날 오전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대해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중요한 의제로 논의됐다면서 "한미일...
김정은, 푸틴 만나나…내년 방러 가능성 2024-10-25 21:09:12
위원장이 러시아를 찾는다면 3년 연속 대면하게 된다. 이번 김 위원장의 방러 전망은 러시아 하원이 북러 조약을 비준하고 푸틴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을 사실상 시인한 다음날 나왔다. 이 조약은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제4조)는 내용을 포함해 북러 관계를...
푸틴·김정은 3년연속 만나나…파병 이어 방러 가능성 2024-10-25 20:59:56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찾는다면 3년 연속 대면하게 된다. 북러 조약과 북한군 파병으로 양측이 '혈맹' 수준으로 관계가 격상된 뒤 이뤄질 내년 방문은 우크라이나 상황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신냉전 구도에도 상징적 안보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 위원장의 방러 전망은 러시아 하원이 북러 조약을...
러 하원, '군사지원' 북러조약 만장일치 비준…"동맹수준 격상"(종합) 2024-10-24 17:39:57
지난 14일 북러조약 비준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북러조약은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했다.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레오니트 슬루츠키 러시아 하원 국제문제위원장은 전날 "이 조약은 현...
'북 러시아 파병' 확인한 서방…우크라 지원 다시 속도 낼까 2024-10-24 12:02:45
실제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 美 북한군 파병 공식 확인에 국제사회 우려…파장 주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방문 중 기자들에게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의 발언 약 두시간 뒤 나토도 "동맹국들이 북한의...
다시 만난 시진핑·푸틴 "양국 관계, 어떤 상황서도 훼손 안될 것" 2024-10-23 18:17:23
친근감을 보인 푸틴 대통령은 “국제 문제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세계 안정화의 주요 요인”이라며 “글로벌 안보와 공정한 세계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다자 플랫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현대 세계에서 국가들이 어떻게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이라며 “양국의...
석달만에 재회 푸틴-시진핑 "세계안정 더 협력…중러 우호 불변"(종합) 2024-10-23 02:06:02
시 주석은 "우리는 동맹을 맺지 않고 대결하지 않으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강대국 간의 관계를 구축하는 올바른 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의 도전을 견디며 먼 길을 걸어왔고 전례 없는 성격을 갖게 됐다"며 "국제 무대의 심각한 변화가 중러...
석달만에 또 만난 푸틴·시진핑 "세계 안정에 더욱 협력" 2024-10-23 00:21:11
시 주석은 "우리는 동맹을 맺지 않고 대결하지 않으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강대국 간의 관계를 구축하는 올바른 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의 도전을 견디며 먼 길을 걸어왔고 전례 없는 성격을 갖게 됐다"며 "국제 무대의 심각한 변화가 중러...
부산,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구축 속도낸다 2024-10-22 17:24:02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해양 위성 자료를 연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항만과 공항, 스마트시티 등 부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해양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 우주산업 얼라이언스(동맹)를 발족한 데 이어 CTC, 대한항공 중심의 연구개발...
더이상 '탈원전'은 없다...‘친원전’ 행보 본격화 2024-10-20 13:50:40
해당하는 출력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국회 동의 전망에 대해서는 "SMR은 공장에서 완성해서 출하할 수 있는 원전으로, 원자력 기술이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수출 주력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런 점에서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