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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폰 유심 빼더니"…800만원 소액결제 여직원 벌금 2025-02-13 15:54:19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 모 구청 여직원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동료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 6개를 빼돌려 소액결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6개 중 4개 유심칩을 이용해 소액결제를 한...
정부, 올해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10조원 기금 지원 2025-02-13 15:00:01
밝혔다. 정부는 경제안보 품목에 대한 수입국을 제3국으로 다변화하거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제조 시설을 확충하는 기업 등을 선도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공급망안정화기금 10조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급망 안정화 기본 계획'에 따른 재정·금융·세제...
M&A ‘큰손'이 품은 메타버스社 맥스트…사명 바꾸고 코인회사 표방 2025-02-13 14:58:47
외 4인에서 메타플랫폼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은 지분율 18.16%(676만2746주)를 갖게 됐다. 비트맥스 지분 매입을 위해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은 약 100억원을 들였다. 창업주인 박재완 대표의 보유지분 390만주(12.88%) 가운데 90만100주(2.87%)를 30억원에 인수했고, 70억원 규모의...
SM라이프디자인그룹, 4년 연속 영업이익 성장…K팝 新성장동력 확보 2025-02-13 14:14:21
수 있다. 둘째,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내재화함으로써 제작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셋째, 프로젝트별 약 3~4억원 수준의 뮤직비디오 제작비용을 그룹 내에서 선순환시킬 수 있게 됐다. 남화민 SM Life Design 부사장은 “SM스튜디오는 K-pop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과 수도권을 잇는...
尹측 "헌재가 위법 심리" 주장…헌재, 추가 기일엔 입장無 2025-02-13 13:26:07
"제가 서두에 홍장원에 대해 재판부 평의를 거치겠다는 말을 안 했느냐"고 반문하자 김 변호사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바"라고 맞받았다. 한편 문 대행은 이날 변론을 시작하면서 "오늘은 제출된 서면을 확인하고 일부 증거 채택 결정을 한 다음 증인 신문, 나머지 증거관계 정리, 이렇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헌재가...
가상자산 법인계좌 단계적 허용…현물ETF 도입은 신중 2025-02-13 12:00:03
주요국에서 가상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고, 국내 기업에서도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가상자산위원회는 제1차 회의 이후 총 12차례 분과위원회 및 실무 TF 등을 통해 올해 현금화 목적의 매도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하는...
"'불닭' 대박 났다는데 우리는…" 농심 주주들 '눈물' [종목+] 2025-02-13 11:35:41
가동하며 제조가공비가 늘어난 점도 수익성 악화 요인"이라고 짚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저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농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9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6배에 불과하다....
산기협 기술경영인상에 금호석유화학 고영훈 부사장 등 10명 2025-02-13 11:35:41
대표 등 4명이 선정됐다. 디지털혁신 및 탄소중립 부문에는 LG화학[051910] 이종구 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장세영 상무, 삼성물산 장일규 본부장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일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산기협 기술경영인상은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 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시상하고자 1997년 제정됐다....
中군수기업 고위임원 부패 조사…'호랑이 사냥' 군 외부도 겨냥 2025-02-13 11:25:57
서열 4위다. 연구원급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중국 완성차 기업인 둥펑자동차의 부총경리를 지냈다. '차이나 사우스(China South)'로도 알려진 CSGC는 소총, 탄약, 대테러 장비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업체로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핵심 국유기업이다. 중국의 10대 군수기업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군수업체로...
조태용, 홍장원 증언 반박…"사표 반려? 사실과 달라" 2025-02-13 11:12:32
언제 마무리될지 모르겠지만 정무직은 언제까지 일을 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 게 맞고 나도 그런 생각으로 살았다. 정무직 대 정무직으로 부탁한다.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표를 돌려준 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해 5일 조 원장으로부터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