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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선 안전대책 내놓고도 인명피해 최다…개선책은(종합) 2025-02-09 13:52:31
등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023년 78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41명(52%)이나 늘었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실종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어선 사고는 매년 2천건 정도 발생한다. 어선 사고 사망·실종자는 2020년 99명에서 3년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급증했다. 지난...
어선 안전대책 세우고도 작년만 119명 사망·실종…52% 급증 2025-02-09 11:17:12
14명이 승선한 139t(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몰하면서, 열흘도 안 돼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또다시 발생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어선 안전대책을 내놨지만, 어선 사고 사망·실종자는 오히려 전년의 1.5배인 119명으로 급증해 10년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어선 전복과 침몰,...
전남 여수 해상서 제22서경호 침몰 추정…7명 구조·7명 실종 2025-02-09 07:17:52
어선 제22서경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22서경호에는 총 14명(한국인 8명·외국인 6명)이 타고 있었고, 구조자 7명 중 3명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해경은 실종 선원 7명 구조를 위해 수중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1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다음주 경제] 작년 30조원 '세수펑크' 세부내역 공개 2025-02-08 09:08:29
금융권 가계대출은 41조6천억원 불었다. 증가 폭도 전년(+10조1천억원)보다 커졌다.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로드맵도 윤곽을 드러낸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3차 가상자산위원회를 열고 법인의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해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을 논의,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 시총 82조, LG엔솔 제치고 3위로 2025-02-07 17:41:13
시가총액 80조원을 돌파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7만1000원(6.52%) 오른 116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은 82조5618억원으로 2016년 11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섰다. 시총 3위이던 LG에너지솔루션은 4위로...
뉴진스 vs 어도어, 3월 법정싸움 시작…독자 행보 가능할까 2025-02-06 17:32:32
앞서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도 제기했는데, 소송의 최종 판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그 사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가처분 신청으로 막겠다는 계획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소속 가수 보호와...
"헌재 오점 남겼다"…탄핵 심판 '신뢰 안해' 43% [NBS] 2025-02-06 14:34:28
헌재 67%, 법원 48%, 지방자치단체 46%, 경찰 45%, 국회 41%, 정부 31%, 검찰 28% 순으로 헌재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헌법학자인 이인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헌법재판소가 절차적 미비를 드러낼 만큼 너무 서둘렀던 거 아닌가 싶어 아쉽다"면서 "헌법재판관 임명 보...
역공 나선 최윤범 "영풍 거버넌스 문제 심각…집중투표제 도입" 2025-02-05 12:11:53
문제 등을 꼽았다. 영풍은 2021년 별도 기준 73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022년 1080억원, 2023년 1420억원 등 매년 적자 폭을 키워왔다. 영풍정밀은 영풍 경영진이 그동안 설비 투자에 소극적 행태를 보여 본업인 제련사업에서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적자 누적으로 2013년 주당 150만원을 상회하던 주가가...
CNH와 '수상한 돈거래'…링컨·포드 딜러사 부실 위기 2025-02-04 08:06:03
감사의견 거절을 받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대주주 지분이 반대매매로 대거 시장에 풀리면서 주가는 맥없이 흘러내렸다. CNH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지난해 11월부터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CNH의 마지막 거래 가격은 주당 109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41억원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화오션·HD현대重, 한국형구축함 방산업체 지정 2025-02-03 15:22:23
관련, '방위사업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등에 따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했다. 이 과정에서 신규업체 지정 타당성 검토와 합동 현장실사단 구성 및 생산능력판단기준서 마련, 합동 현장실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산업체 지정 관련 절차적 타당성과 공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