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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올린다"...정부,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1년 연장 2025-02-14 14:59:56
연장의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11월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로, 비용 인상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용가정들이 생각하는 이용요금 상한액은 △현재 동일(지난해 기준 1만 3700원) 79가구(71%) △1만 5000원 18가구(16%) △1만 4000원 11가구(10%) 순이었다. 이용가정과 달리 가사관리사들의 근로 만족도는...
LG전자, 러시아 사업 다시 시동거나...중국 기업들 ‘촉각’ 2025-02-14 14:59:22
공장은 2022년 8월 가동이 중지됐다. 2021년까지 LG전자는 삼성전자와 러시아 가전 점유율 1위를 다퉜으나 전쟁 이후 한 자릿수 초반으로 쪼그라들었다. 중국과 튀르키예 기업들이 LG의 빈자리를 메웠다.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러시아 가전 시장은 2023년 111억2000만달러(약 16조원)에서 2029년...
"우크라이나 재건비용 약 702조원…'원 팀 코리아' 구성해야" 2025-02-14 14:43:14
3차 긴급 재건 피해 및 수요 조사(RDNA 3)'에 따른 것으로, 앞선 2차 조사의 금액(4천110억 달러)보다 18.3% 늘었다. 보고서는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피해 복구가 필요한 만큼 다수의 재건사업이 발주될 가능성이 높고, 우크라이나 정부도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유럽연합 등이 강한...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 1,800억원 수출 계약 성사 2025-02-14 14:11:43
대비 10배 확대된 규모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글로벌 3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중남미에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간 9.7% 수준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는 약 2억 2,800만 달러(한화...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사기라는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이들 조직이 범행에 사용한 거래소 이름은 △COMEX(3월~5월) △TSC FX(5월~7월) △Six Swiss Exchange FX(8월~10월) △LSEG FX(11월~1월)이다. B씨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한 번의 사기 프로젝트로 평균 80억~1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이 최소 320억 원에...
"'탄소저감' 공언한 中, 작년 석탄발전소 착공규모 10년래 최대" 2025-02-14 10:59:38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비정부기구(NGO)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미국에 본사를 둔 싱크탱크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난해 착공한 석탄 발전 프로젝트가 94.5GW(기가와트)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였다. 이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착공한...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청년·건설업은 '고용 한파'(종합2보) 2025-02-14 10:54:06
늘어난 108만3천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3.7%로 1년 전과 같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71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명 증가했고 이중 '쉬었음' 인구는 12만8천명 늘었다. 청년층 '쉬었음'은 3만명 늘어난 43만4천명이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尹탄핵' 찬성 57%·반대 38%…국민의힘 39%·민주당 38% '박빙' [갤럽] 2025-02-14 10:36:57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3%)보다 야당 승리(54%)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갓 태어난 아기 유기한 40대 여성…부검서 살해 흔적 2025-02-14 10:18:18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초 경찰 조사에서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다가 출산했다"며 "낳았을 때 아기가 사망한 상태여서 비닐봉지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온 뒤에는 "아기를 낳았는데 조금 있다가 죽어서 비닐봉지에 넣었다"고 진술을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구체적...
"우리 아기 얼마나 아팠을까"…故 김하늘 양, 오늘 눈물의 발인 2025-02-14 10:11:38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고,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돌봄 교실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 아이인 김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