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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선종…21년간 대구대교구장 지내 2021-03-14 14:21:35
금경축)을 맞아 20대부터 써 온 시 99편을 묶은 시선집 `오후의 새`를 펴낸 바 있다. 빈소는 주교좌 계산성당이다. 장례미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대교구 측은 홈페이지에 이 대주교의 선종 사실을 공지하고 화환이나 조의금은 받지 않는다고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숙부인데 '부친상' 조의금 챙긴 공무원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2021-02-18 16:49:49
사망했음에도 부친상을 당했다고 거짓 공지하고 조의금을 챙긴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송파구는 "공무원 A씨에 대해 서울시에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계 요청 사유는 품위 유지 위반, 사기 등이다. 6급 이하 공무원의 징계는 구청이 자체적으로 결정하지만 이 공무원이 소속된 송파구는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
부친상으로 부의금 받고 휴가 쓴 공무원…알고 보니 '숙부상' 2021-02-17 08:02:22
게시판에 부친상 소식을 직접 올렸다. 동료들은 조의금을 냈고, 이 중 일부는 충남 부여에 마련된 빈소에 직접 찾아가 조문했다. A씨는 부친상을 이유로 5일간 경조 휴가도 썼다. 하지만 며칠 뒤 A씨가 부친상이 아닌 숙부상을 당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내부 직원 중 한 사람이 A씨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는 사...
'펜트하우스' 유진, 헤라팰리스 입성에도 계속되는 수난시대…언제 꽃길 펼쳐질까 2020-12-01 08:15:02
눈물 흘렸다. 이어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함 때려 부수고 돈 들고 도망친 사람이 누군데요. 꼴랑 남은 어머니 집 나누랄까봐 인연 끊자고 하신 분이 누구냐고요. 평생 남남처럼 살자고 해놓고 이제 와서 저 욕하시는 거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답게 살아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꼴사나우세요?”라며 자신의 인생을...
김현영, 사기결혼 고백 "재력가 전 남편, 빚만 20억" 2020-11-27 16:16:59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보여줬다. 조의금을 며칠만 쓰겠다고 하더니 그 돈도 안 줬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사기 결혼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후 전 남편에게서 연락이 와 자신의 앞으로 20억원의 빚이 생길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4일 가족장으로 조용히"…장례 간소하게 치르기로 2020-10-25 17:41:48
미만 소규모로 치르기로 했다. 조화와 조의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정부가 정한 집합금지 규정에 따른 것”이라며 “가족과 측근 외 조문객 방문은 정중히 거절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삼성 계열사 등에서 보내온 일부 조화만 장례식장에 들여보내졌다....
‘구미호뎐’ 김용지, 야생 본능 살아있는 매력적인 구미호로 완벽 변신 2020-10-16 08:20:33
쪼르르 달려가 “이랑님. 재벌 딸내미는 조의금 얼마 내야 돼요?”라며 구미호의 인간 세계 적응기를 펼쳤다 특히 “이랑님이 죽였으니까”, “나 그럼 이만큼 내고 밤새 구경할래요” 등 울고 있는 상주들을 보며 웃음을 띠는 기유리의 소름돋는 모습은 자신을 학대했던 ‘인간’에 대한 증오심과 환멸을 엿보였다....
[법알못] 윤미향 도덕성 치명타 입힌 '심신장애 이용한 준사기' 혐의란 2020-09-16 08:31:01
올해 5월까지 개인계좌 5개를 이용해 할머니 해외여행 경비·조의금·나비기금 등 명목으로 합계 3억3000여만원을 모금, 그 중 5755만원을 개인 용도로 임의소비한 혐의도 받는다. 또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2015년 해외 전시성폭력피해자 지원 명목으로 4000여만원, 2019년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명목으로 1억3000여만...
윤미향, '후원금 횡령' 혐의 檢 기소에…"충분히 해명했는데 유감" 2020-09-14 17:14:11
성격의 조의금마저 위법행위로 치부하고 있다"면서 "검찰은 제가 모금에 개인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업무상 횡령이라고 주장하지만 모금된 금원은 모두 공적인 용도로 사용되었고 윤미향 개인이 사적으로 유용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여성인권상 상금’ 기부를 두고 준사기라고...
조현병 환자에 찔려 숨진 故임세원 교수…法, "의사자로 인정" 2020-09-10 16:00:50
있는 통로가 있었지만, 간호사와 다른 환자들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복도 쪽으로 이동하며 대피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사고 후 임 교수의 유족들은 "의료진의 안전이 보장받고, 정신병 환자들이 사회적 낙인 없이 치료받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조의금 절반을 자살 예방과 우울증 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