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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상영업 중'…화마 피한 소래포구 상점들 '한숨' 2017-03-20 16:01:14
피한 소래포구 상점들 '한숨' "이웃 아픔 미안하지만, 생계유지 위해 장사 계속"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소래포구 화재로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화재피해를 간신히 비켜간 점포 상인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상인들은 잿더미가 된 처참한 모습이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단골손님...
심상정 소래포구 화재현장 방문 "국가 어항 지정 노력" 2017-03-20 15:48:21
"불에 탄 좌판 상점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화재보험도 가입할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번에 불이 난 어시장은 국유지 개발제한구역인 무허가 시장으로 화재보험 가입이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수 없다. 심 대표는 이에 대해 "소래포구가 국가 어항이 되면 자연스럽게 시설 노후 문제 등이 풀린다"며...
'화마'가 휩쓴 소래어시장 철거 시작…8일간 소요 예정 2017-03-20 11:08:47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한다. 구는 남은 철골 구조물을 해체하고 화재현장에서 나온 폐기물 약 150t을 운반해 처리하는 데 8일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18일 오전 1시 36분께 발생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는 좌판 220곳과 상점 20곳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chamse@yna.co.kr (끝)...
인천시 소래포구 양성화 추진 '뒷전'…일시적 복구에만 급급 2017-03-20 10:53:06
어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가 어항 지정이 실현될지는 불투명하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안에 소래포구의 국가 어항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 무등록 좌판상점 운영체제를 개선하고 어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소방안전 대책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난리에 지친 소래포구 이번엔 불 때문에 '시름' 2017-03-20 08:03:47
높이의 차이가 있지만, 백중사리나 슈퍼문 현상 땐 상점에 있는 상인들의 무릎 밑까지 물이 차올라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날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2015년 10월과 2016년 10월 슈퍼문 영향으로 해수면 수위가 높아져 침수피해를 봤다. 또 소래포구 어시장 좌판상점은 비닐 천막 가건물이어서 집중호우나 태풍 땐 자주...
소래포구 화재 복구 한 달 넘길 듯…상인 피해 '가중' 2017-03-19 15:07:48
10일, 2013년 2월 23일 화재 때에는 좌판상점 36곳 복구에 12일이 각각 소요됐다. 이번 화재는 좌판상점 332곳 중 220곳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일반 점포 41개 중 20개도 피해를 봤다. 소래포구 상인회 관계자는 "2013년 화재사고 당시 상인들이 나서서 수레를 동원해 폐기물 수거에 동참한 덕택에 복구 기간을 줄일 수...
'소래포구 화재' 한순간에 잿더미 된 실향민의 꿈 2017-03-19 14:31:36
좌판상점 전소…오정숙 할머니 "빨리 복구만이라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저녁 9시쯤 들어가서 자는데 불났다고 전화가 와. 와 보니 다 타 버렸는데 들어갈 수도 없고…" 18일 새벽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난 불은 이곳에서 수십 년 넘게 터전을 닦아 온 상인들의 삶까지 송두리째 태웠다. 3.3㎡(1평)...
소래포구 화재 3∼4년마다 '판박이'…알고 보니 '땜질처방' 2017-03-19 13:53:55
각각 좌판상점 25곳과 36곳이 불에 탔다. 지긋지긋한 화마(火魔)는 18일 소래포구를 또다시 덮쳤다. 이번에는 좌판상점 332개 중 220개가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했다. 일반 점포 41개 중 20개도 화재 피해를 봤다. 이들 3건의 화재는 피해규모만 다를 뿐 화재 발생 시간대나 원인 등이 거의 똑같다. 화재는 모두 오전...
'꽃게 철 대목 날아갈 판' 소래포구 피해상인 망연자실 2017-03-19 09:00:04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화재로 좌판상점을 모두 잃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19일 소래어촌계와 소래포구 상인회 등에 따르면 상인들은 화재로 잿더미가 된 좌판과 상점을 복구하는 데 한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사고가 어민들이 꽃게를 수확하는 성어기(4∼6월)를 앞두고 터진...
[르포] '보수의 심장' 대구, 다시 뛸까…"박근혜는 애증의 존재" 2017-03-19 07:35:00
알쏭달쏭했다. 그래서 서문시장 주변의 한 귀금속 상점에 들어갔다. 면허증 액자에서 이름 석 자가 눈에 띄었다. 자신이 50대라는 상점 주인은 '서모 씨'로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질문했다. 서 씨는 보수주의자라고 털어놨다. 이어 "개인적인 거요, 대구 전반적인 거요"라고 되물었다.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