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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개통 회선 축소…'보이스피싱' 막는다 2024-07-15 15:56:37
신분을 확인하는 방식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발급 일자 등만 확인하던 방식에서 신분증 사진 진위까지 판독하는 방식으로 강화된다. 기업이나 기관이 대량으로 문자를 보낼 때 사용하는 문자 재판매 서비스의 진입 장벽도 높인다. 연 2조원대 규모인 문자 발송 시장은 낮은 진입 장벽으로 문자 재판매 사업자가 지난 5월...
하반기부터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FIU, 매뉴얼 배포 2024-07-14 07:30:00
양식을 보면 사업자는 대주주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적어야 한다. 이때 대주주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을 준용해 지분 10%를 소유했거나 중요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주를 말한다. 다만, 시행령 중 금융투자업자 관련 대주주를 이보다 엄격하게 규정한 부분은 소규모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기...
"우리 아파트가 공영주차장이냐"…노후 아파트 주민들 '분통'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7-13 09:41:33
주차 차단기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차량 번호를 인식하는 차단기 하나를 설치하는데 약 3000만~5000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입구가 많다면 공사비는 순식간에 억 단위로 불어납니다. 그렇다 보니 직접 거주하는 입주민 사이에서도 주차 차단기 설치를 놓고 의견이 엇갈립니다. 외부 차량을 막아 주차...
"민생경제 위협하는 금융범죄 척결"…칼 꺼내든 정부 2024-07-08 18:05:27
지금까지 휴대폰을 개통할 때 텍스트 정보(이름, 주민번호 등) 위주로 신분증을 확인했다면, 오는 11월부터는 정부 기관이 보유한 신분증 사진을 활용한 사진 진위 여부 판독 기능이 도입되기 때문에 신분증 위·변조가 어려워진다. 이와 함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때 신분증 도용을 막기 위한 '안면 인식시스템'...
문자 재판매사 자본금 요건 3억원으로…해킹 방지 요건도 강화 2024-07-08 16:00:00
때 신분 확인 방식도 이름, 주민등록번호, 신분증 발급 일자 등의 텍스트만 입력하던 방식에서 신분증 사진을 판독한 뒤 진위를 따지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자신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대포폰 개통을 사전 차단하고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M-세이퍼)' 활용 방법을 노년층 등 취약 계층을...
"시청역 사고로 父 잃어"…400만 유튜버, 팬 연락에 달려갔다 2024-07-05 09:17:29
놀라서 누구시냐 물었고, 구급대원이 아빠의 주민등록번호를 다급하게 물어보곤 심정지 상태라 빨리 와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가서 사고 상황을 들어보니 시청역에서 70대 남성이 인도를 들이받아 즉사했다는 내용이었다. 아버지 나이 55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이...
'원정진료' 뒤 코인 받아 해외수익 탈세한 의사들 2024-07-02 17:51:00
국세청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흔적을 지우고 외국인으로 국적을 세탁한 탈세자도 적발됐다. 국적 변경으로 해외 자산 및 계좌의 소유주가 외국인 명의로 바뀌면 국세청이 해외 자산과 수익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B씨는 해외에서 미신고 사업으로 얻은 소득...
탈세 위해 국적 바꿔…원정진료 수익 은닉한 의사도 '덜미' 2024-07-02 12:00:04
B씨는 잠시 외국에 머무른 후 주민등록번호와 한국 여권을 버린 채 이름을 바꾼 외국 여권으로 입국하면서 추적을 피했다. 숨겨둔 재산으로 호화 주택을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영위했다가 적발됐다.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들은 국적 변경으로 해외 자산 및 계좌의 소유주가 외국인 명의로 바뀌는...
육군 간부, 전역 장병 개인정보로 마약 처방 2024-07-02 09:01:59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도용, 여러 병원을 돌며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행각은 한 피해자가 자신의 명의로 마약류가 처방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를 보건당국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병원을 돌며 마약류를 더 많이 처방받기 위해 훔친 개인정보를 이용한...
[현장@이란대선] 모스크서 한표…투표지에 후보이름 볼펜으로 써 2024-06-28 23:20:32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카드형 2가지 형태다. 이란 시민은 보통 두 신분증을 모두 갖고 다니지만 투표소에선 한 가지만 제시해도 문제가 없었다. 직원이 신분증을 받아 스캔하면 소형 전자기기에서 일련번호가 생성됐다. 이를 유권자 이름과 함께 투표용지에 기록한 뒤 옆 직원에게 넘겼다. 유권자는 보라색 인주를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