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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에 이어 임창정도 소주 출시…"7월 예정" 2022-05-19 11:12:01
주세법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식품명인이 제조한 술, 농업경영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주류제조장 소재지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지역특산주 등을 전통주로 규정하고 있다. 전통주가 아닌 일반 희석식 대량생산 소주는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0살 된 '백세주' 총 7억 병 팔렸다 2022-05-04 15:38:02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시 직후엔 주세법에 공급구역제한제도(특정 지역에서 만든 제품은 특정 지역 내에서만 판매해야 한다는 법)가 있어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이 제도가 폐지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백세주와 소주를 50대 50으로 섞어 먹는 ‘50세주’, 소주와 백세주, 산사춘, 맥주를...
백종원도 가세한 프리미엄 막걸리…비쌀수록 더 끌리는 이유? 2022-04-21 17:35:45
높은 도수다. 막걸리는 주세법상 청주, 과실주, 소주와 달리 주정(식용 알코올)을 첨가하지 못한다. 단순히 알코올만 넣어서 도수를 높일 수 있는 술이 아니라는 얘기다. 막걸리의 높은 도수는 원재료의 함유량을 의미한다. 기존의 6도짜리 막걸리가 ‘일반 파일’이라면, 14도 이상의 원액으로 만든 막걸리는 ‘압축...
카스 밀맥·레츠 발포주…맥주 신제품 쏟아진다 2022-04-01 17:21:08
10% 미만인 술이다. 주세법상 맥주가 아니라 기타 주류로 분류되지만 소비자는 통상 맥주로 인식한다. 보리 함량을 높여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맥주에 비해 세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레츠의 판매 가격은 500mL 캔이 1800원으로 기존 국산 맥주(약 2500원)보다 저렴하다. 침체했던 주류시장이 활기를...
맥주값 오를 때 가성비 발포주 '레츠' 내놓은 신세계L&B 2022-03-30 13:59:33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발포주 가격은 주세법상 맥주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발포주는 맥아 함량 비율이 10% 미만이라 주세법상 맥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맥주에 적용된 종량세 대상에서 제외돼 판매 가격 역시 낮다. 마 상무는 한국인 음주 성향을 고려해 라거 스타일로 제조했다는 점도 강조했...
신세계표 발포주 나왔다…`레츠`로 올해 매출 100억 2022-03-30 13:58:20
발포주로 분류된다. 주세법 상 맥주의 정의가 원료 곡류(맥아) 중량이 10% 이상이기 때문에 레츠와 같이 맥아 비율이 9% 이하면 맥주가 아니라 기타 주류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세율이 맥주(72%)보다 낮은 30%로 책정돼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레츠는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맥주와 비슷하다. 하지만,...
힙합 가수도 뛰어든 소주 시장…애주가들 '골라마시는 재미'에 취한다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3-03 16:46:33
이 원인은 주세법 체계에 있다. 용량이 아니라 가격에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원재료가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한 구조를 만든 것이다. 부가가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면 세금이 높아져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구조다. 그래서 신제품 개발에 가장 보수적인 기업들이 주류...
"소주 한잔 하려다 일주일 용돈 써야"…한숨 깊어진 서민들 2022-02-19 19:00:02
이어 맥주 가격도 오를 전망인데, 주세법 개정안 적용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L당 855.2원으로 지난해보다 20.8원 인상되기 때문이다. 삼겹살에 김치찌개·비빔밥까지 줄줄이 올라소주, 맥주와 단짝이자 서민 외식의 대표 주자인 삼겹살도 가격이 뛰고 있다. 통계청이 공식적으로 내놓는 외식물가가 약...
'국민酒' 소주 5000원 시대 오나…참이슬 가격 7.9% 인상 2022-02-18 17:47:09
말했다. 소주에 이어 맥주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주세법 개정안 적용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L당 855.2원으로 지난해보다 20.8원 인상되기 때문이다. 카스를 판매하는 오비맥주는 “세금 외에도 최근 몇 년 새 보리, 알루미늄 가격 등 원재료비가 크게 올라 인상 요인이 있다”며 “여러 가지 방안을 ...
첨가물 규제·종가세 고집…K-주류 세계화 막는다 2022-01-20 17:34:26
주류에 관련한 규제를 국세청에서 주세법으로 관장하기 때문인데요. 깐깐한 기준 탓에 해외처럼 참신한 맥주를 만들 수도 없는데 다, 특히 증류주의 경우 원가보다 세금이 더 나가는 상황이어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도에 강미선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공주에서 수제맥주 양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