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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지하 '대심도 터널' 내달 착공 2024-11-10 17:36:40
경제성을 검토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8년까지 공사를 끝내는 게 목표다.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실시설계가 끝난 우선 시공분은 다음달부터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 강남역 공구의 반포나들목 교통섬 녹지공간과 광화문의 적선 버스공영주차장, 도림천 보라매공원 남문 인근에서 굴착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밥주기' 캣맘 갈등 2024-11-10 14:57:59
주차장에 출몰하는 것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카라 측 설명이다. 강동구에 기반한 '미우캣보호협회'는 협회 차원에서 고양이 감기약을 사들여 사료와 함께 나눠주기 시작했다. 혹한을 맞은 길고양이들의 감기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 단체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길고양이들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공존이냐 민폐냐…반복되는 '길고양이 논쟁' 2024-11-10 13:34:01
주차장에 출몰하는 것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카라 측 설명이다. 이들은 겨울 집을 봄에는 철거할 것을 권고했다. 강동구에 기반한 '미우캣보호협회'는 협회 차원에서 고양이 감기약을 사들여 사료와 함께 나눠주기 시작했다. 혹한을 맞은 길고양이들의 감기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 단체에 대한 시선이...
김호중 사건 보고 배웠다?…음주 사고 후 '술타기' 속출 2024-11-09 15:09:30
주차장으로 나와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고, 경찰 조사에서 술을 먹고 운전한 사실까지 인정했지만, 검찰은 경찰이 진행한 '위드마크 공식'이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하고 기소했다. 김호중은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주차 시비로 동료 때려 사망...택배기사 징역 2년 2024-11-09 07:11:51
9시 42분께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택배영업소 주차장에서 택배 물품을 내리기 편한 곳을 확보하려다 주차 문제로 동료인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몸싸움을 벌인 뒤 일을 했고 다음 날 새벽 택배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의식...
'북한강 시신유기' 장교, 범행 덮으려 피해자 목소리도 흉내 2024-11-08 20:01:26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해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협조해달라고 하겠다"고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화천...
직장인에 관광객까지 꽉꽉, 포화상태 성수카페거리…"골목길 차량통제 시급" 2024-11-08 18:08:44
주차장 140면을 없애고 보행자 전용도로로 바꿨는데 상인회 등에 따르면 이때 홍대 관광특구 2㎞ 구간 상인들의 매출이 3~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석 우대빵부동산 연구소장은 "관광객들은 차량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홍대의 차 없는 거리 정책이 성공적이었다"며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 차량 진입을...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오후 3시경이었으며 부대 주차장에 있던 A의 차량에서 범행이 벌어졌다. 손 변호사는 "A씨 진술에 따르면 둘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면서 "A는 이후 놀랍게도 범행 후에 옷가지로 시신을 덮어놓고 B의 휴대폰을 가지고 자신의 사무실로 가서 태연하게 새 부대로 갈 짐 정리했다"고 말했다. 퇴근...
호기심에 지하 주차장 불 지른 초등생…"처벌 불가" 2024-11-08 11:00:00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쓰레기봉투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주차장 내벽 3㎡가 그을렸고 오수관과 전선관이 일부 탔다. 경찰은 A군이 형법뿐만 아니라 소년법상 처벌 규정도 적용할 수 없는 만 10세 미만 '범법소년'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입건 없이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