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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영등포역 일대 재개발 '훈풍'…1만가구 나온다 2024-09-19 17:17:04
지정돼 국토부가 발표한 신규 주택 공급계획에 포함됐다. ○정부·서울시 지원으로 사업 속도신길뉴타운에서 1호선 영등포역에 이르는 구간에서도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과 신속통합기획 같은 공공지원을 받고 있어서다. 지상 35층, 2786가구로 계획된 신길제2구역(11만6913㎡)은 6일...
분양가 고공행진 주범이라더니…"카지노보다 더 벌었네" 껑충 2024-09-19 07:00:01
이익이 늘어난 것이다. 건설업계는 공사비와 분양가가 지나치게 오르고 있다며 시멘트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최근까지 1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년 전 97에서 30포인트 이상 올랐다. 공사비가 오르며 분양가도 치솟는 추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건설사 7월 국내 주택 수주액 3.6조원…6년만에 최저 2024-09-15 08:00:07
2년 전에 비해서는 43.1% 감소했다. 세부 공종별로 보면 신규 주택 수주가 1조7천629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6.8% 줄었고, 재개발 수주가 1조1천647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재건축 수주는 7천202억원으로 작년 7월(7천199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신규 주택 사업을 위해...
"포기하려니 분담금 부담" vs"건설사 경쟁 환영"…리모델링 아파트도 극과극 2024-09-14 07:21:02
추진하는 단지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건설사들이 몰리며 사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산본 설악주공8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해산 절차를 밟고 있다. 낮은 사업성이 발목을 잡으면서 시공사 선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당초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를 검토했지만,...
'2024 대표아파트'…종합대상에 'GS건설' 선정 2024-09-12 17:38:05
GS건설의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 돌아갔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 부동산 PF 사태와 공사비 급등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건설업계의 노력을 확인했습니다. [현승윤 / 한국경제TV 대표이사 :...
이달 준공 예정인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잔여 물량 분양 2024-09-10 11:46:09
2주택 재산세 중과 부담도 없다. 최근 서울 주요 도심의 호텔 등 객실 부족 사태가 심화하면서 월세 등 수익뿐만 아니라 희소가치 프리미엄으로 상당한 매매차익도 가능할 전망이다.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라는 평가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1조3천억 규모 2024-09-10 09:11:11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천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1조3천86억원이며, 현대건설의...
수술대 오른 건설업계…희비 갈린 범현대가 2024-09-05 14:34:15
현대건설은 "하반기 순차적인 착공과 사업권 매각을 통해 올해 말 미착공 브릿지론을 절반 수준인 2조원 미만으로 축소할 계획"이라는 입장입니다. 범현대가 건설사의 '맏형격'인 현대건설이 고전하는 동안 '미운 오리' 신세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백조가 됐습니다. 연이은 아파트 붕괴 사고를 일으키며...
[서미숙의 집수다] 건축법 대상 주택사업 부지 종부세 논란 2024-09-05 10:13:24
냈다. 시공사 선정과 공사비 인상 문제로 착공이 지연돼 금융비용 부담이 급증했는데, 종부세까지 내려니 부담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공시가격 인상으로 종부세액은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업승인 대상 아파트 사업부지는 종부세가 부과되지 않는데 왜...
'래미안의 귀환'…개포·반포·한남 재건축에 도전장 2024-09-04 17:17:43
현대건설과 ‘매치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업지 공사비 규모만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0년 넘게 수주전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현대건설은 정비사업에서만 2022년 9조원에 이어 지난해 4조6000억원을 수주하며 이 분야 1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