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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천장고에 동굴형 평면은 옛말"…리모델링 아파트 직접 가보니 [현장+] 2024-02-28 15:14:17
진단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재건축 단지 등에 비해 일반 분양 물량이 적은 리모델링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다.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그만큼 커진다는 얘기다. 이러한 답답함을 호소하기 위해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협의회(서리협)는 최근 윤석열...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안전진단을 없애는 등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고 입장인데, 정작 조합들은 현재 공사비로는 막대한 추가분담금이 불가피해 재건축을 못하겠다는 것이다. 조합원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선 일반 분양가를 높여 조합의 수입을 늘려야 하지만, 지금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은 기존 용적률이 150∼200%에...
유경준 "종부세, 부유세로 전환해야…개정안 추진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0 18:13:40
종부세법 개정안이 아직 계류 중이라 아쉽다. 주택의 수로 징벌 과세하는 종부세가 아닌, 순자산 총액에 비례적으로 과세하는 부유세가 한국에 더 맞다고 본다. 부유세로 가야 부자가 세금을 비례적으로 더 많이 내게 된다. 당 안팎에서 '종부세' 얘기 자체를 또 꺼내 이슈로 만드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가...
새 집 살고싶지만 공사비 천정부지…"리모델링이 해결 가능" 2024-02-20 18:00:11
재건축 관련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거나 용적률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 사례가 많았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조합이 설립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는 전국 151개 단지, 12만621가구다. 지난해 법제처가 리모델링시 필로티 구조에 대한 기존 해석을 뒤집으면서 리모델링 시장은...
"재건축이 더 유리하네"…리모델링 철회 급증 2024-02-07 17:51:22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거나 용적률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 사례가 많았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조합이 설립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는 전국 151개 단지, 12만621가구다. ○“신도시 전체 고밀개발은 불가능”송파구에서 첫 가구 수 증가형 성공 사례가 나왔지만, 업계 반응은...
"해도 너무한다"…군포 아파트서 원성 터져 나온 이유 2024-02-06 07:19:11
진단지에서도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질의에 "기존 대책들이 있기에 리모델링 촉진 정책은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1·10대책을 발표했다"면서도 "모든 주택을 다 재건축하라는 건 아니다. 리모델링이 더 신속하고 유리하게 되는...
국토부 장관 "전세에서 양질의 장기임대주택으로 패러다임 전환" 2024-02-05 16:00:00
정부는 민간이 임대주택을 활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도, 관여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임대주택 건설을 지원하면서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통제하기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지고, 민간이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게 박 장관의 진단이다. 정부 관여가 없으면 민간에서 충분히 청년·고령층·육아 관련 시설을 잘...
BBB급 건설사 신용도 집중 주시하는 신용평가업계 2024-02-05 11:33:09
"붕괴 사고로 인해 주택 브랜드 ‘자이’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지방 사업장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발생한 데다 정비사업 조합과 공사비 갈등으로 시공권 해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채 비율이 400%대를 넘어선 신세계건설도 업계의 우려가 큰 건설사다. 신세계건설 부채비율은 22년 말 265%에서 지난해 9월 말...
"아파트 리모델링 안 할래요"…평촌 주민들 돌변한 까닭 2024-01-25 06:42:12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조합이 결성된 단지와 일부 나 홀로 단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재건축으로 돌아선 것이다. 평촌 신도시는 아파트 단지의 평균 용적률이 204%에 달하는 탓에 리모델링이 인기를 얻었던 지역이다. 아파트 노후화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재정비 요구가 늘었지만, 평균 용적률...
재건축·재개발 시계 빨라진다…노후 아파트·빌라촌 '들썩' 2024-01-24 16:17:54
주택뿐 아니라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심 주택 공급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폐지를 공언했다. 준공 30년만 넘으면 추진위원회나 조합을 먼저 설립하고, 안전진단은 사업계획승인 전까지만 받도록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추진한다. 지금까진 수억원의 안전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