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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제법 중시한 새 징용 판결…정부는 한·일관계 '결자해지'해야 2021-06-08 18:41:39
평가가 나온다. 징용 배상 문제는 2심, 대법원까지 또 긴 시일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한·일 관계 악화를 가져온 징용·위안부 문제를 사법부 에만 맡겨 놓을 순 없다. 진작부터 외교로 풀어야 할 문제를 방기하고 사법 영역으로 옮겨가게 한 데는 일본 책임도 크지만, 우리 정부도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
원희룡, 서울대 동기 조국 비판 "기득권 움켜쥐려고 발버둥" 2021-06-02 09:55:10
미안한가? 오히려 그가 우리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조국이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일 때 죽창가 운운하며 반일 감정을 선동하며 선을 넘었다"라며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후 청문회에 나와서 보이는 모습을 보며 실망을 넘어 분노했다"고 했다 이어 "서울대 교수라면 아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곳...
"日 올림픽 보이콧"…'반일 감정' 부추기는 與 대선주자들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5-31 13:32:58
정부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여권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반일 목소리를 내는 게 곱게 보이지만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의 해법은 마련하지 못한 채 국민보다 더 큰 목소리로 '반일'만을 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9년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백신도 없고 죽창으로 싸우란 말이냐" 정치 살해 비판 日광고 2021-05-15 10:43:45
담겼다. “백신도 없다. 약도 없다. 죽창으로 싸우란 말이냐. 이대론 정치에 살해당하겠다”라는 문구와 긴급사태라는 도장이 눈길을 끈다. "우리들은 속고 있다"고 분개한 이 광고는 일본의 출판사 다카라지마가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라지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광고의 의도에 대해 “현재의 일본 상황은 태평양전쟁...
"文정부는 서희+이순신"이라더니…G7서 드러난 한·일 '공수전환'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5-08 10:40:02
지자체들은 가로변에 태극기와 함께 노재팬 깃발을 내걸기도 합니다. 일본 차량과 일본 음식점 등을 겨냥한 공격 행위도 나타납니다. 정부·여당은 이를 오히려 지원하는 모양새를 취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돌연 자신의 SNS에 동학농민운동 당시의 노래인 ‘죽창가’를 올린 것이었습니다....
"박영선, 출마 안했다면 도쿄 아파트 처분했을까"…野 공세 2021-03-22 11:44:17
아파트가 논란이 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장관으로 재직할 때 내내 보유했다는 점"이라며 "대통령부터 청와대 참모, 여당까지 '이순신 장군의 열두 척 배' '의병을 일으킬 만한 사안' '도쿄 올림픽 보이콧' '죽창가'를 앞다퉈 외친 문재인 정부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해 4월...
불과 10여년 전…한·일 정상 후쿠시마·천안함 묘역 찾았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3-20 14:00:02
통치행위”라고 비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독도 방문은 국민들로부터 환영받을 일이었다”고 슬그머니 말을 바꿉니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19년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여야 공수는 바뀝니다.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는 한국 법원의 일본 전범 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수출 규제라는 치졸한...
유상범 "최강욱은 렉서스, 조국은 일제 볼펜…뒤에선 친일" 2021-03-16 15:01:22
SNS에 "SNS에 죽창가 올리고 일제 볼펜 쓰는 조국 전 장관, '친일척결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더니 렉서스 타는 최강욱 의원, 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수도에 모두 '똘똘한 한채' 보유한 박영선 후보"라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2019년9월 기자간담회에서 일제 제트스트림 볼펜을 쓰는 모습이...
조태용 "日 변한 것 없는데 '文 돌변'…정신분열적 외교" [전문] 2021-03-02 09:34:47
가. 문 대통령은 과거 민주당 대표 시절 “10억 엔에 우리 혼을 팔아넘겼다”며 2015년 위안부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강제징용배상 판결에 대해서는 ‘피해자 동의가 우선’이라며 정부의 역할을 포기했고 한일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는 눈을 감고 귀를 닫았다. 대신 죽창가를 부르짖으며 반일주의를 선동해...
"노영민 논리라면 백신 못 구한 文 정부도 살인자 정권" 2020-12-18 09:57:16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말도 안 되는 백신주권"이라고 비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우리 정부가 유일하게 계약 완료한 백신이다. 김근식 교수는 "(코로나)진단키트 수출 미국 FDA 승인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