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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작곡가 작품 연주는 처음…'지금 여기' 의미 찾는 공연" 2022-08-08 17:31:40
줄리아드 음악원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임주희(22·사진)가 오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페스티벌’ 중 ‘젊은 비르투오소’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그는 8일 화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곡들은...
임주희 “女작곡가 곡 첫 연주…'지금 여기' 의미 찾는 공연” 2022-08-08 16:30:27
홈스쿨링으로 마치고, 2020년 9월부터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을 직접 짰다. 첫 연주곡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집중 조명하는 러시아 출신 작곡가 레라 아우어바흐(49)의 ‘메멘토 모리’다. 아우어바흐는 워싱턴포스트가 뽑은 ‘20세기 이후 뛰어난 여성 작곡가’...
정몽구 재단이 키운 젊은 음악가들 2022-07-26 17:54:56
장학생으로 선발됐고, 줄리아드음대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피아니스트 강형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와 차이콥스키의 센티멘털 왈츠 등을 들려준다. 12일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한희원은 2017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1인당 GDP 1만弗 늘 때마다…한국서 클래식 천재들이 등장했다 2022-06-30 17:40:01
총장)도 1982년 서울음대 재학 도중 미국 줄리아드 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정명훈의 역사적인 ‘귀국 카퍼레이드’ 이후 20년이 흐른 1994년 1인당 GDP가 처음으로 1만달러대에 진입했다. 1990년대 자녀에게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를 가르치는 부모가 늘어나면서 클래식 꿈나무들이 부쩍 많아졌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1세대...
동네학원이 찾아낸 'K클래식 원석'…한예종·기업이 보석으로 키워 2022-06-30 17:27:07
하나 정도는 가르친다”고 말했다. ‘한국형 줄리아드’ 만든 한예종지난해 전국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예체능 영재는 총 3301명. 이 중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이 서울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한예종 영재교육원 등으로 향한다. 이 중 최고봉은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예종이다. 한예종은 철저한 실기 위주다. 학생들의 ...
'클라이번 톤' 선명한 차이콥스키 협주곡 2022-06-30 16:31:02
우승을 거머쥔 미국인이다. 17세에 줄리아드 음대에 입학한 반 클라이번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러시아 악파의 계승자인 로지나 레빈 교수에게 배웠다. 그녀의 지도 덕에 러시아 악파의 전통에 힘과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피아니스트로 성장한다. 러시아 악파의 미덕을 발휘하려면 일단 하드웨어가 충족돼야 한다. 러시아...
위재원, 워싱턴 콩쿠르 바이올린 1위…윤소희는 비올라 1위 2022-06-02 08:53:04
데뷔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줄리아드 음악원을 다녔다. 뉴잉글랜드 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에서 도널드 와일러스타인을 사사하고 있다.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인 윤소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뉴잉글랜드 음악원, 커티스 음악원 등에서 공부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펄만 뮤직 프로그램, 포시즌 뮤직 페스티벌 윈터 워그숍,...
세종솔로이스츠의 다음 무대는 '世界' 2021-09-22 17:22:29
셈이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줄리아드음대 최초의 동양인 교수로 임명된 강효 교수(사진)가 1994년 창단했다. 강 교수는 제자들을 끌어모아 악단을 운영해왔다. 정기음악회는 주로 국내에서 열었지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20여 개 도시에서 500여 회의 연주를 통해 성가를 높여왔다. 셸던이 세종솔로이스츠에 주목한...
한예종 첫 직선제 총장에 김대진 교수 2021-08-25 18:21:35
김대진 교수(59·사진)를 26일 임명한다. 임기는 4년. 김 신임 총장은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최초의 직선제 선거로 뽑혔다. 김 총장은 미국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음악감독 등을 지내며 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선욱, 문지영,...
세계가 주목하는 스티븐 김, 한국서 첫 독주회 2021-08-16 17:08:54
정예를 선발해 가르치기로 유명한 커티스음악원을 거쳐 줄리아드음대에 진학해 강효 교수에게서 배웠다. 2016년 센다이 국제콩쿠르 2위, 2018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에 잇달아 입상했다. 2019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그가 오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