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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나온다고 보는 시대 아냐"…'로기완'으로 증명한 돈값 [인터뷰+] 2024-03-08 07:23:01
'화란'에서 지독한 현실을 사는 조직의 중간 보스 역을 맡은 후 '로기완'에선 삶의 끝에 선 이방인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줬다. 고독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로 빛나는 눈빛은 보는 이를 서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 작품은 송중기의 새로운 면모와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지만 극중반부터...
“통신은 탈탄소 인프라…ESG로 고객 경험도 혁신하죠” 2024-03-06 06:00:45
온실가스배출량을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줄이는 중간목표를 세웠으며, 최종적으로 2050년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의 25%를 자체 감축하고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감축할 계획입니다.” - 주로 어떤 감축 기술을 활용하나요. “앞서 말했듯이, 간접배출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최근 美증시 거품상황 아냐" 2024-03-01 07:26:30
역사와 비교해 중간 범주에 머무른다며 이처럼 말했다. 증시가 지난해 이후 의미 있는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거품 상황에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그의 결론이다. 7개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를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M7)와 관련해선 "살짝 거품이 낀 것으로 평가되지만 총체적인 여건은 거품 상황으로...
[책마을] "수학이 재능이란 신념이 수포자 만들어" 2024-02-23 17:59:20
연구한 뒤 “마음가짐이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수학적 능력은 노력보다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란 잘못된 신념이 학생들이 수학을 멀리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배움을 통해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면 누구나 수포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를 비롯한 연구진이...
'천안함 모욕' 일반인은 벌금형, 국회의원은 무기한 수사 중? 2024-02-20 12:26:22
[중간 통지] '귀하가 접수하신 명예훼손 등 고소 사건에 대해 법리검토 등 계속 기록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이달 초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이 같은 문자를 받았다. '천안함 막말 논란'으로 고소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장경태 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이 회장이 중간지주사 격인 통합 삼성물산을 출범시켜 그룹을 장악하기로 모의한 뒤 치밀하게 분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분식은커녕 오히려 삼성의 회계 선택이 국제회계기준(IFRS)에 더 부합한다고 결론 냈다. 의혹 제기부터 기소까지의 전 과정이 오해, 무지, 악의로 뒤범벅된 데 따른 당연한 귀결이다. 심상정...
81세 바이든 '고령 리스크' 악화일로…"나이, 재선 최대 걸림돌" 2024-02-10 09:26:35
"분명히 정치적 동기가 있으며, (그런 결론의) 근거는 없다"면서 특검의 도덕성을 문제 삼았다. 제이미 래스킨 메릴랜드주 하원의원은 CNN 방송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고, 성추행 피해자 진 캐럴을 자신의 두번째 부인으로 착각하는 등 트럼프 전...
美특검 "바이든 기소 부적절"…기소된 트럼프 "이중 잣대" 반발(종합) 2024-02-09 07:28:37
밝혔다. 특검은 그러나 "이 같은 결론의 증거는 합리적 의심 이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유죄라는 것을 입증하지는 않는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이라 할지라도 이 사안에 대해 형사 고발이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불기소 방침을 확인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 직전인 지난...
美특검 "바이든, 의도적으로 기밀문서 보관…형사고발은 부적절" 2024-02-09 06:31:23
기밀문서를 유출했지만 기소 대상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바이든 대통령 불법 문서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로버트 허 특검은 8일(현지시간) 수사를 종결하고 공개한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민간인 시절 자의로(Wwillfully) 기밀문서를 보관하고 공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검은 그러나 "이 같은...
"토성의 달 '미마스' 표면 20~30㎞ 아래 바다 존재" 2024-02-08 10:58:51
액체로 이뤄졌을 경우 현재 미마스의 형태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 계산 결과 바다는 미마스 지하 20~30㎞에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하 바다는 2500만~200만 년 전에 형성돼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발레리 레이니 파리 천문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