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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너지사업 총괄 맡은 최재원…'SK온 살리기' 해법 도출할까 2024-06-10 15:27:41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그룹 중간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 수석부회장의 향후 역할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 수석부회장이 에너지·그린 사업을 총괄하게 된 만큼 총수 일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며 그룹...
TSMC 찾은 최태원 회장…SK그룹株 '폭등' 2024-06-07 14:26:04
장에 접어들면서 오름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중간 지주사 격인 SK스퀘어 역시 12.89%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4.43% 오르며 출발한 주가는 장초반 52주 신고가(8만 7,400원)를 다시 쓰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SK우선주가 17.01%, 주요 계열사인 SK하이닉스 역시 5.83% 급등 중이다. 이날 SK그룹은 최...
'세기의 이혼 소송' 휘말린 SK, 사흘 만에 '반등' 2024-06-07 09:57:44
나비 관장의 항소심 판결 후 SK 그룹주의 변동성이 커졌다. 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96%)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간 지주사 SK스퀘어는 12.37%, SK우 4.82% 상승하고 있다. 이혼 소송 여파로 주가는 급등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김옥곤·이동현...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면서 "본안 판결에 앞서 가처분으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시킬 필요성도 소명됐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재판부의 이번 결정은 주주간계약 약정으로도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민 대표의 재직기간(2021년 11월~2026년 11월)을 다룬...
FTX 전 공동 CEO 징역 7년 6개월 선고…검찰 구형보다 높아져 2024-05-29 08:07:15
이번 판결은 지난해 9월 살라메가 FTX의 정치 후원금 불법 공모 혐의와 무면허 송금 사업 운영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며 내려졌다. 살라메는 검찰에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감경받는 플리바게닝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 데이터에 따르면 살라메는 2022년 중간선거 당시 공화당 후보자들과 관련...
힐러리 "트럼프 당선되면 이번이 제대로된 마지막 선거될 수도" 2024-05-25 23:07:03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했다. 공화당은 같은 해 이어진 중간 선거에서 하원만 근소하게 앞서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우리는 낙태권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위협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며 "대부분 민주당과 대부분 미국인들이 우리가 나라의 미래...
"법리 무너져"…의대생·전공의, 사법부 비판 2024-05-18 18:26:43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도 심포지엄 중간에 연 기자회견에서 "재판부의 판결이 아쉽다"며 "하지만 (이번 판단으로) 증원에 근거가 없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판결 전후로 큰 의견 변화는 없다"며 전공의들 사이에 복귀 움직임이 없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그는 보건복지부가 고연차 레지던트가...
AI 성장 여력 남았나…엔비디아, 실적에 숨죽인 시장 [글로벌마켓 A/S] 2024-05-18 07:56:02
31일 판결에서 2018년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맺은 급여 보상 패키지를 무효화했다. 당시 판결에서 법원측은 "거만한 주인에 순종하여 이사회가 감독 의무를 소홀이 했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에 소셜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본사를 델라웨어 밖으로 옮기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델홀름 의장은 "(일론 머스크는)...
美 법원, 펠로시 전 하원의장 남편 폭행범에 징역 30년 선고 2024-05-18 05:41:30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연방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고, 실제 (자기 행동에 대해) 으스댔다"며 "피고인의 이력 등에 비춰 선처받을만한 것이 없다"며 징역 40년을 구형한 바 있다. 펠로시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테러 당일 밤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교차로 진입 직전에 노란불 신호위반?…대법의 판단은? 2024-05-14 00:37:23
황색신호가 켜졌다면 차량이 교차로 중간에서 멈출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정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와 눈길을 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인천지법에 환송했다. A씨는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