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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쓸바에는 중국산" 돌변에…철강업계 줄줄이 '비명' 2025-02-04 21:30:03
건 사실이지만 중국 선박회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값싼 중국산 후판을 쓰는 중국 선박회사를 상대하는데 국내 조선사만 비싼 후판을 쓸 수 없다는 것이다. 후판은 선박 제조원가의 20%를 차지한다. 국내산이 비싸다면 중국산의 비중을 높일 수 밖에 없다는 강경한...
트럼프 2기 더 커지는 'CCS' 시장…"탄소운반선, 韓조선에 새 기회" 2025-01-31 09:00:02
“한국 조선·해운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선박 같은 극저온 화물선 분야에서 이미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선도 기업”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CCS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조선사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HD현대미포는 그리스 선사로부터 탄소를 최대 2만5000t 저장할 수...
몰락한 세계 2차 대전 요새…다시 일으킬 열쇠는? [K조선 인사이드] 2025-01-27 09:00:03
건조는 미국인이 담당할 전망이다. 중국이 탐내는 핵심 기술을 다른 나라에 맡겼다간 부메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간 352조원에 달하는 미 해군 예산의 상당 부분이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등에 지출된다. 한국은 이런 핵심 전략 자산을 뺀 이지스 구축함 신규 건조와 MRO 등을 공력해야 한다. 이 시장만해도 수조원이...
글로벌 선박 트렌드 바뀐다…메탄올船 지고 LNG선 재부상 2025-01-26 10:51:25
글로벌 선박 시장의 발주 트렌드가 메탄올 추진 선박 중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으로 다시 바뀌고 있다. 메탄올선(船)이 탄소를 최대 50% 절감할 수 있는데다 LNG 추진선보다 싼데도 글로벌 선사들은 외면하고 있다. 그러자 메탄올선에 집중했던 중국 조선업체들도 최근 들어 LNG 선박 수주에 나서며...
작년 신규 수주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는 중국…한국은 3개 2025-01-26 08:00:01
조선소를 중국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중국 민영 업체인 뉴타임즈조선이 차지했고, 중국 후둥중화조선, 양쯔장조선, 헝리중공업이 2∼4위로 뒤를 이었다. 이중 후둥중화조선은 국영 중국선박공업그룹(CSSC)의 대표 조선업체이고, 헝리중공업은 국내 STX중공업이 중국 다롄에 세운 조선소를 2008년 인수해 건조...
현직 4년 차의 일침…"국내 조선업 IT 활용, 20년 전에 머물러" 2025-01-25 10:00:03
선박 생산 공정 자동화 기술을 점유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체 '빅3'인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모두 흑자를 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조선 3사의 동반 연간 흑자는 2011년 이후...
다시 동트는 수출전선…중소·중견기업이 뛴다 2025-01-22 15:41:47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우수 협력사이기도 하다. 초저온 밸브 단일 제품만으로 2023년 1000만달러어치 수출했고, 2024년에는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오바이오텍, 바이오포트코리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에스앤에스밸브를 수출 우수 기업으로 격려하지만 수많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지금...
[트럼프 취임] MRO 이어 LNG 운반선까지 '더블 호재'…K조선 함박웃음 2025-01-21 15:03:01
독점하고 있어 경쟁국인 중국이 쉽사리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또 LNG 운반선은 지난해 말 기준 선가가 2억6천만달러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더불어 가격이 가장 비싸다. 그만큼 국내 조선업체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여기에다 미국의 LNG 에너지 수출 규모는 2016년 76만7천t에서 2023년 9천120만t으로 급증했다....
"저평가된 삼성중공업, FLNG 신규 수주 기대…목표가↑"-NH 2025-01-21 07:58:50
또 미국이 중국 조선소를 제재 대상에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수주 가능성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정연승 연구원은 "중국 조선소 제재로 삼성중공업은 FLNG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신규 FLNG 건조가 본격화하는 올해 하반기부터 분기 실적이...
삼성중공업 올해 첫 수주…LNG운반선 3800억 2025-01-20 16:31:26
가격은 대당 2억5800만달러(약 3742억원)다. 삼성중공업 계약액은 평균 가격 대비 54억원(1.4%) 높다. 최근 시세 하락세는 중국 조선사들이 LNG운반선을 저가에 수주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일부 선종의 신조선가가 조정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