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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오후 '수도권 2.5단계' 재연장 여부 발표…제 3의 방안 촉각 2020-09-13 07:31:25
방역 중 어느 곳에 방점을 찍을지 주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수도권 2.5단계 관련 운영 방안을 확정한 뒤 4시3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중대본은 거리두기 수위 조정과 관련해 각종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까지도 최종 방안을...
정부, 추석 직전 '특별방역' 수준 결정…유행 상황 등 고려 2020-09-07 12:59:48
그 수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에서 "클럽과 유흥주점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운영중단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을 곧 발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대본은 추석을 계기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지 않도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
3단계로 격상되면…10명 아예 못 모이고 학원·카페도 문 닫아 2020-08-27 17:02:17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필수적인 공무나 기업의 경영활동 정도만 예외적으로 할 수 있고, 장례식도 가족 참석만 허용된다. 모든 스포츠 경기·행사는 중단되고, 모든 공공시설도 운영을 멈춘다. 민간시설은 집단감염...
[속보] 결혼식, 원칙적 식사금지…하객 촬영시에 1m 거리둬야 2020-08-23 16:31:21
원칙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식사를 제공하려면 뷔페가 아닌 단품이어야 한다. 50인 미만 인원 제한과 2m(최소 1m) 거리 유지를 준수해야 한다. 결혼예식업체는 고객에게 2단계 거리 두기에 따른 변경사항을 사전에 안내해야 한다. 예식홀과 식당에서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방송을 실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중...
대유행 앞둔 첫 일요일…교회는 비대면·해수욕장도 썰렁 2020-08-23 15:25:37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등 충북 지역 주요 교회도 이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이날 오전부터 문을 굳게 닫았고, 인근에 인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전 지역 300여 개 교회도 이날 대면 예배 대신 실시간 영상 예배를 진행했다. 이 외에 전국 각지 교회들은 교인들의 교회 출입을 통제하고...
[연합시론] 비상 걸린 코로나 전국 대유행…방역 3단계 격상 실기 말아야 2020-08-23 15:23:49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노래연습장, 클럽, 뷔페, PC방, 대형학원 등 12개 고위험시설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등 지방자치단체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2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397명에 달했다. 지난 14일...
오늘부터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무엇이 어떻게 바뀔까 2020-08-23 08:23:02
즉 클럽과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대형학원 등도 앞으로 2주간 문을 닫는다.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모임도 금지되고, 프로스포츠는 관중 없이 치러지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의 학교는 원격수업을 한다. 다만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아 상대적으로 방역적 필요성이 떨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비수도권 클럽·PC방도 문닫는다 2020-08-22 14:48:14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올라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위기를 맞아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전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이던 2단계 조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2단계 조처는...
[연합시론] 코로나 대확산…취약층 생계·고용 지원체계 재점검해야 2020-08-21 14:08:12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신규 확진자가 32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8일간 신규 감염자가 2천명에 육박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2차 대유행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방역단계를 2단계로 높였지만 지금 같은 바이러스 확산세라면 3단계로의 격상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방역...
"가을 대유행 덮친다…n차감염 고리 끊자" 지자체 초강수 행정명령 2020-08-20 16:21:36
울산, 세종, 제주뿐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에 이어 광복절 대규모 집회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폭제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국 유행의 문턱에 서 있다”고 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6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