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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영규 씨 별세 外 2024-11-21 17:44:30
남편상, 박한결 빛하늘의원 원장·박은지 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 부친상=21일 착한전문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51-987-1024 ▶이근신씨 별세, 권오곤 김앤장 국제법연구소장·권유현씨·권오정 前 삼성서울병원장·권오성 前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모친상, 양창수 前 대법관 장모상, 신수경씨·호원경 서울대...
대법 "숨진 근로자 퇴직연금, 상속 후 유족연금 공제해야" 2024-11-21 17:43:17
원심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16년 9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유턴하는 택시와 충돌해 숨졌다. 배우자 B씨와 두 자녀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퇴직연금 손해배상액 산정 방식이었다. 사학연금법은 직무상 유족연금을 받을...
5년 전 업비트서 털린 '이더리움 580억'…북한 소행이었다 2024-11-21 17:42:06
라자루스는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 8100만달러를 빼간 전력이 있다. 안다리엘은 2013년 국내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해커를 직접 양성하며 핵심 기밀과 암호화폐를 훔치는 범죄를 저질러왔다.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의 해킹 역량이 전반적으로는 세계 10위권, 금융·암호화폐 분야에선...
檢 "구영배 구속영장 기각 납득 어려워…법원 눈 감아" 2024-11-21 17:38:35
중앙지검 관계자는 최근 구 대표의 두번째 구속영장 기각에 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다수 피해자가 있는데 법원이 너무 눈감는 거 아닌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고소장이 115건 들어왔고, 티몬이 5% 역마진으로 팔아주겠다고 하자 100억원어치를 팔았다 돈을 못 받아 9월에 회생을 신청한 판매자도 있다"고 했다....
신흥국 펀드 '자금 썰물'…킹달러에 속수무책 2024-11-21 17:37:44
신흥국 펀드는 높은 수익률을 내며 유망 투자처로 꼽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으로 신흥국 화폐가치가 급등하자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자금이 대거 들어왔기 때문이다. 인도 니프티50지수는 3분기 7.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와 베트남 VN지수도 각각 6.57%, 3.4% 올랐다. 하지...
[사설] 지자체별 출산지원금은 제로섬…사실상 헛돈 아닌가 2024-11-21 17:30:44
500만원으로 올리자 B 지자체의 출산율은 0.8명에서 1.02명으로 높아지고 A 지자체가 0.64명으로 급락했다. 출산지원금은 지자체가 개별 시행하기보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 맞다. 지자체는 출산 돌봄 인프라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소멸을 막는 데 인구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
中정부 자문위원들 "내년 성장 목표 5% 돼야…부양책 더 필요" 2024-11-21 17:09:01
포함한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의견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최종 결정 과정에서 검토되며, 내년 성장 목표에 대한 발표는 내년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이뤄진다. 하지만, 중국 밖에서는 중국이 내년 5% 성장하기는 어렵고 중...
민주당 탄핵 시도에…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명백한 남용" 직격 2024-11-21 16:59:10
중앙지검의 주요 간부 3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2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 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가 대상이다. 조 차장검사는 최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조 차장검사는 "4년 6개월간 결론 내리지 못한 사건을 수사팀의...
현대차, 화성 남양연구소에 질식사고 희생자 추모공간 마련 2024-11-21 16:48:14
연구소 중앙공원에 설치…설치 직후부터 임직원 조문 이어져 (서울·울산=연합뉴스) 김보경 장지현 기자 = 현대차가 지난 19일 질식사고로 사망한 연구원을 애도하는 추모 공간을 설치했다. 21일 현대차 소식지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에 19일 차량 실험 도중 사고로 숨진 연구원과...
軍검찰, '항명' 혐의 해병대 前수사단장에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6:45:32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징역 3년은 군형법 제44조(항명죄)에서 전시·사변 등 상황을 빼고 구형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군 검찰은 “군의 기강을 담당하는 군사경찰 고위장교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군 전체의 기강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