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레지던스 소송전 확산…"미입주 대란 터지나" 2024-07-15 17:27:07
소송 진행 중하지만 앞으로 법적 분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레지던스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14개 레지던스에서 사기 분양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경기 남양주와 안산, 부산 등 4개 단지에서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엔 분양계약자 한두 명이 소송을 냈는데, 올 들어선 대단지에서 집단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게...
모친에 험담했다고 간호조무사 살해하려던 50대 집유 2024-07-05 21:28:30
살해하려고 준비한 이 사건 범행은 죄질이 중하고, 비난 가능성도 높아 엄벌함이 마땅하다"라고 했다. 이어 "피고인 아내나 자녀들이 피고인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지가 강하고 선처를 간절히 탄원하는 점을 비춰 이번엔 집행유예를 선고한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오픈채팅으로 신생아 입양 보낸 친모 '구속' 2024-07-02 15:11:28
법원은 "사안이 중하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오픈채팅방으로 B·C씨와 연락해 대구에서 여아를 불법 입양 보낸 혐의를 받는다. 이 여아를 데려온 동거 관계인 20대 B씨와 30대 여성 C씨는 지난달 18일 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들은 입양가정을 알선하는 기관인 척했다. 아이를...
'홍콩 관광업 살려라'…中여행객 면세 한도 최대 3배로 2024-06-28 16:52:35
살려라'…中여행객 면세 한도 최대 3배로 고물가에다 中하이난섬 '면세천국' 육성에 홍콩 관광업계 침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국이 침체한 홍콩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자국 여행객이 홍콩·마카오에서 쇼핑할 때 적용하던 면세 한도를 최대 3배로 올렸다. 28일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에 따르면 ...
검찰, '초등생에 성범죄 40대 징역 3년' 판결에 항소 2024-06-27 13:53:00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검찰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중하고, 범행을 일부 부인하고 있다"며 "다른 아동에 대한 접근 시도 정황이 확인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다신 운전대 안 잡겠다"…3명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 2024-06-20 14:20:40
1심에서 법원은 "과실의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 한 명의 유족들이 엄벌을 직접 탄원하고 있기 때문에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며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검찰과 A씨는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23일 열린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과징금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2024-06-14 15:46:27
공익에 비춰 원고가 받을 불이익이 중하다가 볼 수 없으므로 피고가 이 사건 처분을 한 것에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수원고법 행정1부에서는 최 씨가 문제의 부동산에 1억원대 취득세를 부과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도 내려졌다. 이...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 소송 핵심은 '감정' 2024-06-12 17:34:38
존중하여야 하고, 동일한 사항에 관하여 상이한 여러 개의 감정 결과가 있을 때 그 감정 방법 등이 논리와 경험칙에 반하거나 합리성이 없다는 등의 잘못이 없는 한, 그중 어느 감정 결과를 채택할 것인지는 원칙적으로 사실심 법원의 전권에 속한다" (대법원 2012. 11. 29. 선고 2010다93790 판결 등)는 입장이다. 건설과...
암 환자의 눈물…"의사들 당장 돌아와야" 2024-06-12 13:14:47
것을 우선하나"라고 질타하며 "무엇이 중하고 덜 중한지를 따져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고, 환자·국민과 눈맞추고 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환우들이 왜 의료법을 위반하고 진료를 거부하는 의사들을 고소, 고발하지 않냐고 전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고소·고발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냉면 먹고 손님 1명 사망·30여명 집단 식중독…업주 처벌은? 2024-05-29 21:11:02
사망하면서 결과도 중하다.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다"면서도 "계란지단이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에 오염된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