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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 압박 없었지만…은행권은 '긴장모드' 2025-01-20 18:07:11
순이자마진은 4bp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자이익이 줄면 순이자마진은 더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앵커>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은 또 지나친 시장개입에 따른 부작용이잖아요? <김예원 기자> 네, 맞습니다. 당장 보증부 대출금리에 각종 기금 출연료를 부과하지 못하면 금융 취약계층의 선택지가 좁아지는...
[다산칼럼] 근거 없는 외환위기설 2025-01-20 17:45:28
채권을 보유한 외국인이 원금과 이자의 지급불능을 걱정한다면 채권을 매도하려 할 것이고 동시에 채권 가격 하락과 이자율 상승이 올 것이다. 그러나 우선 외국인 채권 매입·매도 현황을 살피면 채권 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이 작년 내내 10% 내외로 별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10년 만기...
설연휴 중소기업 95조 자금공급…카드결제일 31일로 연기 2025-01-19 12:00:03
연체이자 없이 만기가 31일로 자동 연장된다.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는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오는 24일에 조기상환할 수도 있다. 카드 대금도 납부일이 연휴 중 도래하는 경우 연체료 없이 31일에 자동 출금되고, 보험료·공과금 등의 자동납부일 역시 출금일이 31일로 연기된다. 카드업계는 중소...
SKT, 설 전 파트너사에 1천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2025-01-19 08:47:46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는 등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SKT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파트너사의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도 하고 있다....
[트럼프 취임 D-1] 4년만의 백악관 재입성…사법리스크·총알도 막지 못했다 2025-01-19 06:11:01
그는 결국 2023년 3월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혐의로 형사 기소되면서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그러나 그는 위축되지 않았고, 오히려 바이든 행정부가 사법부를 무기화해 정적인 자신을 마녀사냥한다고 주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이에 호응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그는 사...
'은행 맘대로' 가산금리 결국 수술대…보험료·출연료 빠질 듯 2025-01-19 05:51:01
항목을 열거하고 있다. 지급준비금,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료, 서민금융진흥원·기술보증기금·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출연료가 가산금리 산입 금지 항목으로 명시됐다. 이런 항목을 대출금리에 반영한 은행 임직원은 1년 이하...
'아는 만큼 받는다'…연말정산, 무엇이 달라졌을까? [1분뉴스] 2025-01-18 09:03:01
이내 지급되는 출산지원금도 최대 2회까지 전액 비과세된다. 의료비 세제 혜택도 커졌다. 200만원 한도의 산후조리원비 공제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로 확대 적용된다. 6세 이하 자녀의 의료비는 한도 없이 전액 공제된다. 주거부담도 완화된다. 월세액 공제 대상 총 급여 상한선은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공제...
[사설] ETF 배당 재투자 금지…투자자 해외 이탈 부추길 우려 크다 2025-01-17 17:35:33
TR(total return)형으로 나뉜다. PR형은 배당 등 분배금을 즉시 지급하는 일반적 ETF이며 TR형은 분배금을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추구한다. 정부는 이제까지 국내든 해외든 TR ETF가 재투자하는 분배금에 대해선 PR ETF와 달리 배당소득세(15.4%)를 물리지 않고 과세를 이연해왔으나, 7월부터 해외 TR ETF에는 분배금 지급...
경남 2위 대저건설, 법정관리 신청 2025-01-17 17:29:58
시공능력평가 순위 103위이자 경남 지역 2위 건설사인 대저건설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법정관리 신청을 선택했다. 경기 악화로 미수금이 쌓이며 자금난이 가중된 영향이다. 최근 신동아건설(58위)에 이어 100위권 건설사도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건설시장의 허리를 맡은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경남 2위' 건설사도 무너졌다…"이러다 지방은 초토화" 공포 2025-01-17 15:14:46
고금리 등으로 경영상태가 악화해 대금 지급도 힘든 상황이다. 최근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올해 법정관리 신청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지방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현장마다 대금 지급이 미뤄지거나 수익이 악화한 곳이 대부분”이라며 “차라리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쪽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