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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못 팔아"…170억 회사 지키려고 사퇴한 구로구청장 2024-10-15 16:21:49
지방선거에서 이긴 문 구청장은 이후에도 회사 주식 4만8000주에를 처분하지 않고 있다가 이듬해 3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인사혁신처)로부터 "직무 관련성이 있다"며 백지신탁 결정 처분을 받았다. 문 구청장은 소송 과정에서 ”회사 정관을 바꾸고 (회사의) 본점을 구로가 아닌 금천구로 이전했다“는 등의 이유를...
고객지급용 머그잔 가져갔다고 해고 통보…법원 "재량권 남용" 2024-10-13 09:00:01
회사의 재산손실 및 업무수행 지장을 초래한 점과 고객 응대 업무에서 빠지라는 업무지시를 불이행하고 회사 내 보고 지휘체계를 무시한 점도 해고 사유로 들었다. 이에 B씨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했다. 지노위는 2023년 4월 "절도와 업무지시 불이행은 정당한 징계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B씨의...
中 증시 앞날은…"반등 여력 있다" vs "하락 불가피"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0-12 07:00:08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지 못한다"며 "마오쩌둥 이후 사람들은 중국에서 재산권이 확립됐다고 생각했지만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런 기대가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방화벽을 통한 온라인 검열 강화, 주석 임기 제한 폐지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중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최상목 "세수부족 관련 이달 지방교부세·교육교부금 방안 마련" 2024-10-10 10:51:29
활용해 대응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기금 수지 상황, 지자체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세수 추계 모든 단계에 국회와 전문기관이 참여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한편 세수 추계 모형 개선과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추계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상목 "세수부족 관련 이달 지방교부세·교육교부금 방안 마련" 2024-10-10 10:19:00
및 지방자치단체와 기금 수지상황, 지자체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서는 이번 달 내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세수추계 모든 단계에 국회와 전문기관이 참여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한편 세수추계 모형 개선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제주서 개막…"해외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종합) 2024-10-08 16:28:19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2024 미국대선 그리고 반도체 주권국가' 등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배우 신애라 씨,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300억 비자금' 메모 공개…노소영에 자충수 되나 2024-10-07 18:18:30
규모 재산 분할액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실체가 불분명했던 노태우 일가의 자금이 세간에 드러난 게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르면 이달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의 심리속행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상고심에서 양측은...
"줄 그으면 다 아디다스냐"…하마터면 '톰브라운' 못 볼 뻔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0-03 07:02:05
독일 뉘른베르크-퓌르트 지방법원은 톰브라운의 4선 줄무늬 디자인이 아디다스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톰브라운의 줄무늬 디자인이 아디다스의 디자인과 혼동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있다고 봤다. 예컨데 톰브라운의 줄무늬는 아디다스 줄무늬보다 크기가 크고 간격도 넓으며 소매에서도 더...
[단독] 최동석 "박지윤이 아이들 엄마라 고민 많았다" 2024-10-02 14:18:25
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혼과 관련한 법적 분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자녀도 SNS를 통해 노출돼 왔던 만큼 "아이들을 생각해 조용히 조정으로 끝낼 수 없었냐"는 반응도 보인다. 이에 대해 최동석은 "(박지윤) 본인의 협의 의사가 없었다"며 "양육권 때문에 그랬다. 그래서...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지방변호사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김정환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종욱 한국표준협회 실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김효영 소상공인연합회 홍보팀장 △남용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노승만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류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