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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 3거래일째 상한가…고려아연 75만원 돌파 2024-09-20 09:42:14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의 지분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 이후 연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전날 '고려아연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통해 "고려아연 주식 약 14%를 매입하기 위한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MBK는...
침묵 깬 최윤범 "영풍·MBK 반드시 이긴다"…경영권 방어 묘수 찾았나 [전문] 2024-09-19 22:49:22
싸움에서 우리가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은 추석연휴였지만, 그 밖의 세계는 모두 일을 하고 있어 외국 회사들과 소통하는 데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MBK라는 거대 자본과의 싸움은 절대 쉽지 않을 것이고 저들의 탐욕도 결코 쉽게 멈춰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투 앞세워 세력 결집나선 고려아연…PEF, IB '쩐의 전쟁' 돌입 2024-09-19 17:59:38
매입 지분은 낮추는 식이다. MBK와 영풍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한편으로는 한국투자증권 측이 장내에서 지분 매집에 나설 수 있지만 시세조종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려아연은 분쟁 직전 영입한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 이승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앞세워 글로벌 협력사 및...
반격나선 고려아연…한투증권 백기사로 2024-09-19 17:56:54
“많은 고마운 분들의 도움과 격려를 받아 이 싸움에서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며 반격을 예고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담당자는 최근 복수의 국내외 PEF 관계자와 만나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했다. 한투증권은 대항 공개매수에 투입할 2조원 안팎의 자금 중 가장...
[단독]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최윤범 “이길 방법 찾아냈다” 2024-09-19 17:10:52
대항공개매수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지분확보 경쟁을 펴는 방식이다. 대신 최 회장 측이 투자자들에 일정 수익률을 보장하고 개인 자산 등을 담보로 최우선으로 투자금을 갚겠다는 주주간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항 공개매수가 실행되면 MBK파트너스도 최 회장측의 조건을 확인하고 공개매수 조건을 바꿀 수 ...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가문 간 싸움처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MBK가 최대주주 지위로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의 발단은 직계 포함 지분 2.2%에 불과한 최윤범 회장이 장씨와 최씨 일가의 공동경영정신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최대주주인 영풍과 장씨 일가의 경영 참여를 봉쇄하면서 고려아연의 자금을 이용해 본인의 영향력을...
75년 동업 뒤로…'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2024-09-19 10:55:32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지분매입 경쟁·이사회 주총 표대결 넘어 경영권 놓고 '총력전' 영풍 "부채·수익성 정상화" vs 고려아연 "적대적·약탈적 M&A 시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 75년간 동업 관계를 유지해 온 고려아연과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경영권 분쟁 격화로 돌아올...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정치권과 소액주주들은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 매수에 반대 입장을 잇따라 내놨다. 고려아연 공장이 있는 울산시의회와 김두겸 울산시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액주주 의결권 플랫폼 ‘액트’ 등은 지난 16일부터 “MBK와 영풍의 적대적 M&A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 회장 측과 이들은...
[사설] 고려아연 공개매수 나선 MBK, 행동주의 펀드 흉내내나 2024-09-13 16:16:36
경영권 인수에 나섰다. MBK는 영풍그룹 보유 지분 상당수를 매입해 고려아연 최대주주에 오르는 동시에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 14.6%를 사들이기로 했다. 총 투입자금은 최소 9537억원에서 최대 1조9964억원으로 국내 공개매수 사상 최대 규모다. 성공하면 사실상 고려아연의 단일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 경영권을 행사할...
추석 앞두고 '두 집안 싸움'...고려아연 또 '경영권 분쟁' [오한마] 2024-09-13 11:38:15
집안 싸움'...고려아연 또 '경영권 분쟁'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가 또다시 맞붙었습니다. 영풍과 주주 간 계약으로 고려아연 최대주주로 참여한 MBK파트너스는 어제(12일) 특수목적법인(SPC) '(주)한국기업투자홀딩스'를 통해 고려아연 주식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