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대선] 첫 트랜스젠더 연방의원 탄생…"모두를 품는 민주주의" 2024-11-06 21:15:32
따르면 델라웨어주를 지역구로 하는 연방 하원의원에 트랜스젠더인 새라 맥브라이드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이 당선됐다.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인 맥브라이드는 건설회사 대표 출신으로 공직에 처음 도전한 공화당의 존 웰런 후보를 무난하게 꺾고 연방 하원의원직을 꿰찼다. 맥브라이드는 성소수자 인권운동가로서 이미...
[트럼프 재집권] 소통 가능 한국내 주요 인맥은…1기때 친분 쌓아 2024-11-06 19:28:45
방안을 모색했다. LG그룹이 해거티 의원의 지역구인 테네시주에 대규모 투자를 해온 점도 한미관계를 바라보는 그의 시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은 2021년 미국 출장시 백악관, 미 의회 핵심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
[트럼프 재집권] 긴장하는 산업계…반도체·배터리 '비상' 2024-11-06 18:20:22
공화당 지역구에서 주로 IRA로 혜택을 보고 있다"며 "공화당 의원들 입장에서 IRA를 전면 폐지하는 것은 지역구 이해관계와 불일치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중국 제재를 강화할 경우 오히려 한국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첫 상원의원 앤디 김, 120년 한인史 다시 썼다 2024-11-06 18:18:36
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뉴저지 체리힐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120년 넘게 이어져 온 (미국 내) 한국인의 역사에 (당선을) 더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겸손하게 상원의원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불신으로 가득한 미국 사회의 치유를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대통령 이어 상원도 휩쓴 공화당…'감세·이민 차단' 탄력받는다 [2024 美대선] 2024-11-06 18:15:59
현역 지역구 방어에서도 선전했다.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은 텍사스와 네브래스카에서 공화당 후보인 테드 크루즈, 데브 피셔 상원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의석이 50개 주에 2석씩 배정돼 총 100석인 상원은 대통령이 지명한 공직자 인준과 외국과의 조약을 승인하는 권한 등을 갖고 있다. 하원에서 가결된...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종합) 2024-11-06 17:33:38
백인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고 아시아계가 드문 이곳을 지역구(3지구)로 삼아 연방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해 현역이었던 공화당 톰 맥아더 의원에 신승을 거뒀다. 그의 나이 36세 때였다. 이후 그는 두 차례 더 선거에서 승리하며 현역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당선인은 "오늘 밤 이 호텔에, 이 자리에 서고 싶었다"며 "부모...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韓 이민史에 이번 당선 보탤 수 있어 영광" 2024-11-06 12:24:29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뉴저지 체리 힐에서 연 당선 축하 파티에서 이처럼 말했다. 선거 운동할 때부터 이미 90%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이 유력했던 앤디 김의 캠프 측은 이날 투표가 끝나기 4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김 의원은 외신들이 연이어 당선 확정을 보도한 오후 9시쯤 파티장에 아내와 두...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2024-11-06 10:56:56
캠프는 지역구 인근인 뉴저지 체리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일찌감치부터 축하파티를 열었다. 이민 2세인 김 의원은 42세로 상원의회에 입성하는 첫 한국계 미국인이자, 상원의회에서 세번째로 젊은 의원이 된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를 두고 김 의원의 '예의 바른 경쟁이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진보 아이콘' 샌더스·'친 트럼프' 뱅크스, 美 상원의원 당선 2024-11-06 10:34:02
맨친 의원의 지역구였지만, 그가 조 바이든 행정부와 갈등 끝에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의석이 공화당으로 넘어가게 됐다. 뉴저지주에서는 3차례 하원의원을 지냈던 민주당의 앤디 김 의원이 당선됐다. 한국계 미국인이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네시주에서는 공화당의 마샤 블랙번,...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첫 입성 2024-11-06 10:20:15
현 지역구인 뉴저지주 남부에서 자란 김 후보는 공립학교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친 뒤 소수정예 전인교육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딥스프링스 칼리지를 거쳐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이후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9월 이라크 전문가로서 국무부에 입성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