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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비상경영 돌입…"리스크 선제 대응할 것" 2024-08-01 19:49:53
롯데지주가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화학, 유통 등 그룹 주력 사업이 일제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고 리스크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최근 비상경영에 돌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롯데 관계자는 “지주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열사의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메리츠증권, 김종민 부사장 선임…각자 대표체제 구축 2024-07-22 15:00:01
기업금융·관리 대표) 메리츠증권은 22일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기업금융(IB)과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S&T(Sales & Trading)와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신속한...
메리츠증권, 장원재·김종민 2인 대표 체제로 개편 2024-07-22 15:00:01
S&T 분야 나눠…"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메리츠증권이 양대 핵심 사업인 IB(기업금융)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분야를 나눠 맡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22일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138040]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로, 장원재...
[단독] '밥캣 간판' 달고 로보틱스 제품 판매…공격적 M&A도 가능해져 2024-07-21 17:58:33
왜 그런지 바로 알 수 있다. 지주회사 체제인 두산은 지주사 ㈜두산 산하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있고, 그 밑에 두산밥캣이 편입돼 있다. 지주사의 손자회사인 셈이다. 오는 11월 두산그룹 구조 개편이 마무리돼도 두산밥캣은 여전히 손자회사다. 아버지만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바뀔 뿐이다. ‘지주사의...
"미래사업 경쟁력 키울 묘수는"…대기업은 지금 사업 재편 중 2024-07-21 05:31:00
지주사 체제로 개편하며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독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기존 지주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아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인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품으로…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2024-07-11 17:54:27
지주 역할을 해오던 두산에너빌리티는 본연의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원자력, SMR, 가스·수소터빈, GT·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번 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약 1조 2000억원 가량의 차입금 감축 효과로 인해 재무구조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독] IMM PE-스틱 컨소시엄, 효성화학 특수가스 품는다 2024-07-11 15:04:16
나온다. 효성그룹은 이달 초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인적분할을 했다. 조현준 회장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함께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을 맡았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은 효성중공업과 스판덱스 업황 회복세를 탄 효성티앤씨와 달리 효성화학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대표가 지주회사 (주)영풍 지분을 16.89% 보유한 최대주주다. 차남 장세환 전 서린상사 대표는 11.15%, 장녀 장혜선 씨는 11.15%를 보유하고 있다. 장 고문은 201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실질적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포제련소는 2015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서울라면' 대체 뭐길래 열광…"불기둥 쐈다" 풀무원 개미 환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07 07:00:01
원재료로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식품회사가 아닌,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어 영양소적인 측면에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게 하자는 게 우리의 기본 철칙이다”며 “바른 먹거리를 향한 열정은 계속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S(사회)의 경우 풀무원재단을 통해 강화도 발달장애인 생활 공동체에 후원을 하고...
정지선 회장, 현대그린푸드 지분 부인·가족·조카에 514억원치 증여 2024-07-05 17:58:58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순 증여로 알고 있다"며 "이미 단일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한 상황에서 이뤄진 증여인 데다, 지주회사가 아닌 계열사 지분 증여란 점에서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