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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트럼프가 이긴 이유 2024-11-11 17:43:59
등 진보적 이슈에 열정적인 민주당 지지자다. “앤절라! 넌 해리스 후보를 지지하겠구나?”라고 물었더니 앤절라는 고개를 저으며 “해리스는 말을 계속 바꿔서 신뢰가 안 가요. 차라리 트럼프가 나아요”라고 답했다. 미국 시민권자는 한국에 있더라도 사전 우편투표를 할 수 있다. 앤절라는 열성적인 민주당 지지자여서...
[천자칼럼] 대통령의 골프 외교 2024-11-11 17:36:53
운동권 출신 참모들이 국빈이 아니라 국내 지지자를 겨냥한 행사 기획을 한 것이다. 트럼프는 방한 직전 일본을 방문해서는 아베 신조 총리와 골프를 쳤다. 아베가 트럼프와 페이스를 맞추려고 벙커에서 황급히 나오다가 뒤로 벌러덩 넘어져 벙커 안으로 데굴데굴 구른 그 우스운 모습이 이때다. 아베는 세간의 조롱에도 트...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野, 법원 '무죄' 압박 수위 높여 2024-11-11 11:28:43
통해 반복적으로 무죄를 주장했고, 지지자들은 100만 명의 서명을 받은 '무죄 촉구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은 김진성에게 '기억을 되살려 있는 대로 말해달라. 들은 것은 들었다고 해주면 되고, 안 본 걸 봤다고 할 필요 없다'는 취지를 반복적으로...
[다산칼럼] 도널드 트럼프의 귀환 2024-11-10 17:36:11
지지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중소 도시 및 농촌에 사는 유권자들이 트럼프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이다. 인구 2만 명 이하 지역 거주자의 90%가 트럼프를 지지한다. 저학력 백인 근로자층이 러스트벨트 승리를 견인했다. 1980년 고졸 백인 남성의 소득이 근로자 평균보다 7%...
美 '이대남' 트럼프 지지, 알고 보니 18세 막내아들 덕분이었나 2024-11-09 19:17:07
등 현재 주류 미디어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감성을 공유한다. 또한 암호화폐와 에너지음료, 종합격투기 단체 UFC,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에 애정을 드러내며 관심을 갖는다. 트럼프 당선인의 열성 지지자인 블레이크 마넬(60)은 매노스피어에 대해 "기존의 정통 미디어가 외면하거나 간과한 토양에서...
'남초 커뮤' 파고든 트럼프…"18세 아들이 설득" 2024-11-09 18:14:34
지지자 가운데 한 명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월 화이트와 함께 UFC 경기가 열리는 케이지 옆에 앉아 관중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유튜버 로건 폴의 방송에서는 좋아하는 UFC 선수들에 대한 지식을 풀어놓기도 했다. WSJ은 "매노스피어의 스타들은 화이트와 UFC를 통해 트럼프를 만났다고 회상할 것"이라며 "UFC가...
[트럼프 재집권] 18세 막내아들 배런이 '남초커뮤' 중요성 일깨웠다 2024-11-09 17:56:23
일론 머스크를 좋아한다. 트럼프 당선인의 열성 지지자인 블레이크 마넬(60)은 매노스피어에 대해 "기존의 정통 미디어가 외면하거나 간과한 토양에서 자라난 유기체"라고 표현했다. 매노스피어의 다른 키워드는 종합격투기 단체 UFC다. 이들은 UFC가 드러내는 폭력성과 남성 중심 문화에 열광한다. UFC의 최고경영자 데...
“트럼프 악몽 다시 시작”...차라리 미국 떠날까? 2024-11-09 16:18:36
민주당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에 실망해 타국 이주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외에도 아일랜드, 뉴질랜드, 영국 등 다른 지역을 검색한 사례도 많았다. 앞서 2016년 대선 때에도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었다. 캐나다 이민 관련 웹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었다. 양극화한 미국의 정치...
"트럼프·머스크, 춤바람 난 줄"…美 대선판 발칵 뒤집은 영상 [유지희의 ITMI] 2024-11-09 13:36:22
5일(현지시간) 트럼프의 대표적인 지지자로 알려진 머스크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본인이 싱크대를 들고 웃으며 들어가는 모습이 합성된 사진을 X에 게시했다. "Let that sink in(싱크대를 안으로)이라는 문장을 실었는데 여기서 'sink in'은 놀라운 일을 상기 시킬 때 쓰는 관용어구다. 해당 사진의 원본은 머스크가...
방글라 제1야당, 과도정부에 신속한 개혁·총선 실시 요구 2024-11-09 13:31:29
전날 수도 다카에서 수만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개최했다. 런던에서 망명생활을 하는 타리크 라흐만 BNP 총재 대행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시나의 퇴진 후 들어선 과도정부가 개혁에 실패해서는 안된다면서 과도정부는 신속히 개혁을 진행하고 총선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