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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일주일 사망자 최소 3만5천명…기적같은 생존 소식 계속(종합) 2023-02-14 00:13:49
지진(7만3천명)이다. 구호·수습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리아의 사상자 수는 정부 측 공식 집계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낸 성명에서 시리아에서만 최소 4천300명이 사망하고, 7천6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내 사망자...
강진 사망자 3만5천명 넘겨…일주일 지났지만 생존자 계속 구조 2023-02-13 20:22:03
사망자 수는 3만5천224명으로 2003년 이란 대지진(사망자 3만1천명)의 피해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구호·수습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리아의 사상자 수는 정부 측 공식 집계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낸 성명에서 시리아에서만 최소 4천300명이 사망하고,...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빠른 송금 가능해진다 2023-02-13 11:02:40
지진피해 복구에 기여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본사의 해외송금 관련 개선을 외환당국에 요청했다. 튀르키예에 진출한 국내기업 현지법인은 본사 지원을 바탕으로 현지 비영리단체 등에 지진피해 성금을 지원하기 위해선 기부금 등 증여성 해외송금시 한은·외국환은행의 서류확인 과정은 통상 3~5일 정도가...
[튀르키예 강진] 국내기업 지진피해 성금, 빠르면 하루만에 보낸다 2023-02-13 10:30:00
[튀르키예 강진] 국내기업 지진피해 성금, 빠르면 하루만에 보낸다 해외 송금 절차 간소화…사전신고 신속 처리 방침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앞으로 튀르키예에 지진 피해 성금을 보내는 국내 기업은 빠르면 하루 만에 송금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튀르키예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튀르키예 강진 현장] 차량 버리고 계속 뛰다…'폐허 된 전쟁터' 대재앙의 비극 2023-02-12 06:00:03
통신까지 사실상 두절된 상황에서 스마트폰 지도도 작동하지 않으면서 미아 신세를 면치 못할 지경이었다. 간신히 처음 지점으로 돌아온 뒤 다시 받은 좌표를 향해 2㎞ 이상 뛰어간 끝에 멀리서 손을 흔들며 반기는 대사 차량의 튀르키예 현지인 운전기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튀르키예와 각국 구조대, 자원봉사자...
[튀르키예 강진 현장] 잡힐 듯 안 잡히는 '기적'…시간과 싸우는 한국구조대 2023-02-10 22:30:49
기적을 바랄 뿐이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 지도 벌써 나흘째.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를 넘기면서 사고 후 100시간이 지나갔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현지 출동 이틀째인 이날도 새벽부터 부지런히 장비를 챙겼다. 시차 적응은 말할 것도 없이 여독도 풀리지 않은 채 전날 밤늦게까지 구조 활동을 이어...
CPI는 시작일 뿐…미국발 '경제 폭풍'이 밀려온다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3-02-09 20:45:33
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 점입다. CPI의 유효기간은 짧게는 한 주입니다. 길어야 다음달 CPI가 나올 때까지입니다. 곧 나올 미국발 변수는 급이 다릅니다. 그 영향력은 짧게 봐도 2년입니다. 아니 반영구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 견제와 '바이 아메리칸', '메이드...
지구 160㎞ 지하에 암석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새 층 발견 2023-02-08 15:14:13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팀은 세계 각지 지진 관측소로부터 700장 이상의 지진파 이미지 자료를 얻어 암류권 지도를 완성했는데, 특정 지역의 비정상적 현상으로 여겨졌던 용융 부위가 실제로는 1천450℃가 넘는 암류권에서는 어디서든 흔히 형성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 부분적 용융층 지도와 지각판 ...
[르포] 멕시코시티 CCTV 관제센터, 2천만명 수도권 치안 24시간 감시 2023-02-05 08:00:07
정면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의 가운데에는 국립지진청과 연계된 멕시코 전체 지진 감시 지도가 자리했다. 그 양옆으로는 주요 도로 차량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내부에는 직원들이 115개의 개별 좌석에 각각 앉아 데스크톱 모니터에 집중한 채 수시로 누군가와 분주히 소통하고 있었...
일본, 방치된 빈집 349만채 해결책 모색…"재활용·철거 쉽게" 2023-01-23 21:27:57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태풍이나 지진 등으로 곧 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빈집은 지도, 권고, 명령 등의 절차 중 일부를 생략하고 철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관리가 부실한 빈집은 세금 감면 대상에서 제외해 소유주가 빈집의 판매나 활용에 나서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psh59@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