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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우주발사체 발사"…낙하 예고지점 도달 못한듯 2023-05-31 08:01:12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일부 주민은 실제 대피소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현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가 해제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난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30여분 뒤 "우리나라(일본)에 낙하하거나 상공을 통과할...
[천자칼럼] 6년 만의 민방위훈련 2023-03-29 17:38:01
6년간 중단됐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오는 5월 16일과 을지연습 기간인 8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실시된다고 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 이동과 차량 운행이 15분간 통제되고,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연습은 실전처럼’이라는 말처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해야...
2년째 접어든 우크라전…동남부 소모전·러 폭격에 민간인 피해 2023-02-27 10:39:54
지하 대피소 등에 몸을 숨기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동남부 루한스크주 크레민나에서는 러시아 보병 부대가 그동안의 방어 태세를 깨고 우크라이나군 통제 지역을 공격했다고 헤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군행정부 대표가 밝혔다. 남부 항구도시 헤르손에서도 25일 하루 동안에만 러시아군이 탱크, 박격포, 다연장로켓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7천명…6.4 규모 여진도 2023-02-21 05:00:06
임시 대피소에서 추위에 노출된 채 식량·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10년 넘게 내전에 시달린 시리아 서북부의 인도적 위기 상황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반군 당국에 대해 정부 지역에서 오는 구호품을 차단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국경없는 의사회(MSF)는 전날 구호물자를 실은 14대의...
일본, 미사일 공격 대비 대피소 설치 기업에 재정지원 검토 2023-01-27 12:07:50
대피소가 있고 인구의 3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일본에는 미사일 폭풍을 막을 수 있는 강고한 건물로 지정된 '긴급 일시 피난시설'이 작년 4월 현재 5만2천490곳이 있다. 이중 피해를 막는 효과가 큰 지하 시설은 1천591곳에 그치며, 대피소 설치 의무는 없다. 일본에선 작년 10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한반도 전쟁 생존 확률 0보다 약간 높아…서울 탈출 불가능" 2023-01-17 09:41:15
위성 전화나 지하나 지하에서 최대 30일까지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수기 등 다양한 물품들로 가득 찬 배낭을 집에 준비하도록 권고받는다"며 "그런데도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간에 대다수의 사람은 한 번도 짐을 싸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시의 주요 공휴일에 서울에서 (지방으로) 나가려고 했던...
우크라판 '사랑과 전쟁' 위기의 부부들…"그래도 둘이라 버틴다" 2023-01-10 10:51:02
쟁여놓는 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지만, 지하 대피소에서 웅크리고 지낸 지난 8개월은 둘 사이에 적잖은 악영향을 미쳤다. 올렉산더 시렌코는 "줄곧 같이 있어 떨어지지 못하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이다. 지하실에서 보낸 시간이 부부 사이를 가깝게 하지는 않았다"고 돌아봤다. 시렌코 부부는 그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전쟁도 꺾지 못했다…촛불 켜고 서커스 훈련한 우크라 어린이들 2023-01-04 16:00:28
지하 대피소서 추위 속 훈련 강행…노랑·파랑 의상 입고 공연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습 경보를 들으면서 훈련하는 게 힘들었어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훈련을 포기하지 않았던 어린이 서커스단이 옆나라 헝가리로 잠시 무대를 옮겨 꺾이지 않는 희망의 빛을 다시 한번 쏘아올렸다. 새해...
"전쟁 공포·스트레스"…우크라 8살 아동 '흰머리' 호소 2022-12-19 20:36:37
분쟁이 한창이던 우크라이나 부차의 지하 대피소에서 가족들과 대여섯 시간 넘게 폭격을 견뎌야 했다. 크리스티아나의 엄마 옥사나(가명) 씨는 "고작 8살 된 아이의 머리가 (전쟁에 대한 스트레스로) 백발이 됐다"면서 "머리를 묶어줄 때마다 눈물이 터져 나온다"고 심경을 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발표에...
"핵폭탄 떨어질라"…생존가방 싸는 키이우 주민들 2022-12-15 20:48:13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뛰어가 대피하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또 아이에게 사이렌이 울리면 어른들을 따라 대피소에 가야 한다고 반복해서 가르치고 있다. 이 가족은 최근 키이우와 떨어진 시골에 비상시 피난할 수 있는 집도 빌려 놓았다. 키이우에는 구 소련이 지하에 건설한 핵공격 대비 방공호 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