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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저 죄지은 거 맞는데, 하…" 언론에 옥중 편지 2023-12-01 14:45:39
"가슴 수술한 부위의 통증이 있고, 외부 진료를 요청했는데 의료과 선생님께서 저에게 본인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보안상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면서 "의료과는 보안상이 아니라 의료상 건강상의 문제로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전 씨의 옥중 편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中, 성인 호흡기 질환자도 급증…"내년 초 노인 환자 정점" 2023-11-28 11:58:25
진료 예약이 일주일 후까지 꽉 찬 상황이라고 28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병원마다 수액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가 하면 진료 피크에 대비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확충에 나섰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현재는 어린이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성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초가 되면 노인 환자가 정점에 달할...
항공기 착륙 전 출입문 연 30대 '집행유예'…심신미약 인정 2023-11-21 11:15:43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문 옆 좌석에 앉아있다가 착륙 전 고도 224m...
"폐기하겠다"더니…속옷 차림 바디프로필 유출했다 '손해배상' 2023-11-20 08:26:17
대구지법 제3-3민사부(부장판사 손윤경)는 A씨가 사진작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A씨는 헬스트레이너로부터 B씨를 소개받았다. B씨는 A씨와 바디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 후 제공하는 내용의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다. 사진작가...
독감주사 맞고 추락한 고교생…하반신 마비 2023-10-31 20:36:00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2부(주채광 부장판사)는 김모(21)씨와 그 부모가 경기도 중소도시의 A 병원과 소속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씨에게 5억7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김씨는 16살이던 2018년 12월 22일 저녁 전신 근육통과 고열 증상으로 A 병원 응급실을 찾아...
대한재택의료학회, 내달 5일 제1회 추계 심포지엄 개최 2023-10-25 10:38:53
일산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요양·재활병원 중심 전환관리 현황(하영란 창원희연재활병원 지역연계센터 부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2부 ‘지역사회 재택의료 경험’ 세션은 지역사회 재택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이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일차의료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김주형 집으로의원...
"딸 원해서" 돈주고 데려온 신생아들 학대한 부부 2023-10-16 16:40:15
부부가 구속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혜)는 돈을 주고 신생아 5명을 사들인 40대 부부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매매)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47)씨와 B(45)씨 부부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친모 4명에게 100만∼1천만원의 대가를 지급하고 이들이 낳은 아이 5명을...
한의사 초음파 기기 사용…파기환송심서 "합법" 확정 2023-09-14 18:58:45
초음파 진단기기로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가 무죄라는 파기환송심 판단이 나왔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한의학적 원리에서 벗어난 점이 명백하거나 보건위생상 위험이...
약물 취해 흉기 든 람보르기니男 결국 구속 2023-09-13 23:19:50
방문했고 도망하는 동안에도 신사동의 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이들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감정을 의뢰하고 홍씨의 병원 진료내역을 확보해 마약류 투약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 또 홍씨가 진료받았다는 병원들 역시 의료 목적이 아닌 마약류...
80대 노모 머리 밟고 때린 아들 '심신미약' 인정 2023-08-27 09:03:25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출소 후 노인 관련 기관에 3년 동안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31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 거실에서 어머니 B(87)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