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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좌표입력 실수로 폭탄 8발 '쾅쾅'…포천 마을 쑥대밭 됐다 2025-03-06 17:50:31
투하해 피해를 키웠다. 공군 관계자는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진술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실사격 훈련을 할 때는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하는데 이걸 누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될 때까지 예정된...
오세훈, 곽종근 녹취에 "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 재개해야" 2025-03-06 16:54:38
재개해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이 진실인지 확정한 뒤 판결해야 한다"고 6일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민주화추진협의회 주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 축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곽 전 사령관의 녹취와 관련해 "'네가 살려면 양심선언을 해라' 이런 취지의...
곽종근 통화 공개 파장…尹 측 "증언, 공작으로 조작된 가짜" 2025-03-06 16:29:23
주었다. 곽 전 사령관의 궁박한 처지를 악용해 거대 야당 의원들이 회유·협박을 총동원한 대통령 끌어내리기 공작극을 펼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진술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아 적었다는 메모의 작성 장소와 경위가 번복되고, 탄핵심판 법정에서 위증...
군무원 살해 양광준 "모든 죄 인정"…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5-03-06 12:50:02
해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양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건 당일까지 살해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고통 속에서 깊이 반성하는 피고인에게 관대한 처벌을 부탁드린다"며 우발적 범행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법정에서 양광준은 최후진술을 통해 "정말 죄송하다. 제 목소리로 직접 사과드리고 싶었다"며 "저의 모든 죄를...
"내란죄로 엮겠단다"…곽종근 녹취에 與 '사기쇼' 반발 2025-03-06 11:32:06
이어 곽 전 사령관의 진술 조작까지 내란죄 주장 핵심 근거들이 모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제 진짜 양심선언을 해야 될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조작에 관여한 박선원,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라고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내란 몰이 사기 쇼는 끝났다. 내란이 아니라 내란 몰이...
'수천억원 피해' LA 산불 "전기회사 탓"...소송 제기 2025-03-06 08:07:27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LA 카운티는 "SCE의 설비가 치명적인 불길을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카운티는 화재와 그 여파에 대응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며 이번 소송이 "주택과 사업체를 포함해 지역사회가 파괴적인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재건을 추진하는 데...
'산불 피해' LA 당국 "전기회사 설비가 화재 일으켜"…소송 제기 2025-03-06 07:09:42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LA 카운티는 "SCE의 설비가 치명적인 불길을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카운티는 화재와 그 여파에 대응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송이 "주택과 사업체를 포함해 지역사회가 파괴적인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재건을 추진하는 데...
강도질 실패한 30대男, "돈 뺏겼다" 거짓 신고했다가… 2025-03-05 19:18:02
위해 몸싸움을 벌였지만 실패했고, 곧바로 현장을 이탈했다. 도주한 A씨는 "중국인들에게 3000만원을 빼앗겼다"며 경찰에 거짓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A씨와 만난 중국인 2명을 당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씨가 진범인 사실이 드러났다....
"낮술 마시고 혀 꼬인 채 생방송한 뉴스 앵커"…결국 중징계 2025-03-05 13:15:15
해 주의 처분을 의결했다. JIBS가 받은 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 시 감점 사유가 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JIBS 측은 이날 서면 의견진술에서 "앵커가 반주 후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대체 앵커란 사실을 인지했다고 한다. PD가 뉴스 시작 후 이상하다고 생각해 즉각 중단했고 이후 사과방송도 했다"고 밝혔다....
에이즈 숨기고 여중생과 성매매…징역 5년 구형 2025-03-05 10:45:14
통해 알게 된 16세 미만 중학생 B양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성매매하고, 다른 미성년자를 유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성 매수 미성년자에게 현금 5만원과 담배 2갑을 주며 성적 학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도 아동·청소년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에이즈 감염자였지만, B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