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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팔순 노모'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 체포 2020-10-13 09:43:30
한 50대 아들이 긴급체포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3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 씨(56)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진주시 정촌면 소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어머니 B 씨(86·여)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가정용 LPG...
"나를 정신병원에 보내?" 86세 노모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 2020-10-13 09:27:44
경남 진주경찰서는 13일 팔순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A(56)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진주시 정촌면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어머니(86)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가정용 LPG 가스통에 불을 붙이려다 어머니가 이를 말리자...
대학 女화장실 숨어든 몰카범…잡고 보니 해양경찰 2020-07-13 14:16:00
통영해양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된 A(46) 경사를 직위 해제하고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9일 오전 9시 40분께 진주의 한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 있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A 경사는 이를 눈치챈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당일...
`칼치기` 시도한 20대 BMW 차주에 70대 할머니 부상…"병원 이송" 2020-06-29 21:53:05
경남 진주경찰서는 시내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어 버스 승객을 다치게 만든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A(27) 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5분께 진주시 하대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BMW 승용차로 무리하게 시내버스 앞으로 끼어드는 일명 `칼치기`를 시도해 승객을 다치게 한...
결혼 앞두고 취객이 휘두른 술병에 실명한 순경 2020-04-22 15:46:54
최근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연은 경찰 내부망을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동료들의 '자발적 모금'도 이어졌다. 사연을 접한 사천경찰서에서는 자체적으로 이 순경에게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경남지방경찰청 차원에서 위로금을 지원하기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A...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식민지 30년째 광화문거리의 비애 2020-04-10 17:12:41
광화문 거리, 조선총독부 종로경찰서 앞이다. 어느 날 백년설이 요시찰(要視察) 인물로 불려가서 취조를 당하고 나온 저녁 시간, 경찰서 앞에서 기다리던 조경환(고려성)과 대포 술을 나누면서 한탄한 사연이 담겼다. 담뱃갑에 적은 백년설의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가워라’에서 3절 가사가 나왔다. 이...
아내·아들 흉기 살해 50대 검거…함양 빈집서 발견 2020-03-15 09:58:17
달아난 50대 가장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14일 경남 함양의 자신의 집 인근 빈집에 숨어 있는 A 씨(56)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새벽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가정집에서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아내(51)와 중학생 아들(14)이 숨지고 고등학생 딸(16)은 중상을 입었다. A...
아내·아들 살해 후 도주한 50대, 범행 이틀만에 검거 2020-03-14 19:29:31
경남 진주경찰서는 14일 오후 5시 50분께 함양군 함양읍 한 빈집에 숨어있던 A(56) 씨를 검거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그는 지난 12일 오전 6시께 아내와 자녀가 머물던 진주시 상평동 주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와 자녀를 흉기로 찔렀다. 아내(51)와 중학생 아들(14)은 숨지고, 고등학생 딸(16)은 크게 다쳐 수술을...
아내·아들 흉기 살해 50대 행방 '오리무중'…수색 장기화 우려 2020-03-14 16:46:23
50대 가장의 행방이 3일째 묘연하다. 지난 12일 새벽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가정집에서 A 씨(56)가 휘두른 흉기에 아내(51)와 중학생 아들(14)이 숨지고 고등학생 딸(16)은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A 씨가 고향인 경남 함양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진주경찰서는 ...
법알못|"내 사진은 특종" 정경심 교수 얼굴은 왜 끝내 공개되지 않았나 2019-10-23 16:27:46
서더라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다. 경남 진주의 '묻지마 살인 사건' 범인으로 알려진 안인득은 지난 4월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서 받았다. 당시 안씨는 군청색 점퍼에 마스크를 하고 후드를 눌러쓴 모습으로 나타났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경남지방경찰청이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