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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남성들 징집 피해 '숨바꼭질'…결혼식장도 썰렁 2024-06-18 15:57:24
징집 피해 '숨바꼭질'…결혼식장도 썰렁 영국 BBC "징병 강화에 대중교통·외부활동 자제·은신"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열린 세르히와 타니아 부부의 결혼식에는 예상 하객의 절반밖에 참석하지 않았다.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는 우크라이나군 징병관들에게...
'병력 부족' 미얀마 군부, 남성 이어 여성도 강제징집 2024-06-16 13:37:42
징집이 시행된 후 많은 젊은이가 해외에 취업하거나 태국 등으로 국경을 넘어 도망쳤다. 국민들의 탈출이 이어지자 군정은 해외 취업 허가 절차를 중단하기도 했다. 메르귀 지역 주민은 "군부에 강제징집 당하지 않으려고 젊은이들 다수가 이미 마을을 떠났다"며 "대부분 태국으로 피신했다"고 말했다. 2021년 2월 쿠데타로...
추락하는 미얀마 경제…세계은행 "인구 3분의 1이 빈곤층" 2024-06-13 14:00:15
강제 징집으로 노동력 부족도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11월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정은 반대 세력을 폭력으로 진압했고,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과...
'재무장 선언' 독일 징병제 재도입은 일단 보류 2024-06-13 01:00:22
개정으로 징집제를 다시 도입할 수 있다며 법률적으로는 의무복무가 폐지 아닌 유예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은 그동안 스웨덴식 선택적 징병제를 검토했다. 스웨덴은 냉전 종식 이후 징병제를 폐지했다가 2017년 재도입했다. 해마다 만 18세가 되는 남녀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체력·지능 등을...
우크라, 일할사람도 부족…'회사가 돈내면 징집유예' 법안 2024-06-12 23:02:29
강화되고 징집을 피해 국외로 도피하는 젊은 남성도 늘어나는 탓에 민간 경제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지자 고안된 법안이다. 우크라이나 집권당 '국민의 종' 소속 드미트로 나탈루하 의회(베르호우나 라다) 의원은 1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정책·실물경제 예측가능성에 관한...
군화에 포탄에…지난해 전쟁통에 살해·장애 아동 35% 늘어 2024-06-12 11:34:11
밝혔다. 항목별로는 살해 5천301건, 상해 6천348건, 강제 징집 8천655건, 인도적 지원 차단 5천205건, 납치 4천356건이다. 폭력에 내몰린 어린이는 소년 1만5천800명, 소녀 6천250명으로 일부는 여러 건의 폭력을 당했다. 특히 이중 살해·장애는 35% 증가해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유엔은 규탄했다. 유엔은 이번...
"러시아, 비자 무기화…아프리카 젊은이들 우크라 전장에 보내" 2024-06-09 22:18:35
우크라이나는 병력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동원 연령을 낮추고 징집 기피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금전적 보상도 늘려왔다. 또 해외에 거주하는 징병 연령 남성의 영사 업무를 중단해 귀국을 압박하는 조치도 취해왔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러, 기준금리 연 16% 유지…"7월엔 인상 고려" 2024-06-08 04:07:43
블룸버그 통신 등은 러시아가 군사 지출 증가로 경제가 과열됐다는 경고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경제는 서방 제재에도 군비 지출로 경제를 지탱하고 있지만 젊은 층의 징집과 해외 도피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그로 인한 임금 상승, 소비 지출 회복과 대출 증가 등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크라 침공 대가?…"러 최대 기업 손실 10년간 회복 불능" 2024-06-07 14:40:24
러시아인이 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징집을 피해 러시아를 탈출한 국민들도 100만 명을 웃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러시아 출생아 수는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쟁터와 근접한 일부 지역에서는 평균보다 더 큰 폭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獨총리, '평화총리' 비난에 "아이들 전쟁 겪지않도록 할 책임" 2024-06-06 18:48:48
만에 개정됐다. 식량·에너지 보급과 병력 징집 원칙, 문화재 보호 방안 등이 담겼다. 지침에 따라 전쟁이 발생하면 필수적 식량 보급을 위해 국가가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압수할 수도 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해설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은 "푸틴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멈출 것이라고 믿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