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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철회 없는 한반도 평화는 가짜"…주말 서울 곳곳에서 집회 2018-09-08 16:45:44
하는 우에마 요시코 오키나와-한국 민중연대 대표, 차광호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 지부장 등이 참석해 연대 발언을 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인근에서는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위한 대책위원회' 주최로 풍물놀이를 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촉구하고, 담벼락을 따라 푸른색 '...
파인텍 고공농성 300일…"굴뚝에서 두번째 겨울 맞을 수는 없어" 2018-09-05 11:15:12
12일부터 서울 양천구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가 298일째 농성 중이다. 오는 7일이면 농성 300일을 맞는다. 모회사의 공장 가동 중단과 정리해고에 반발해 2014년 5월 27일부터 2015년 7월 8일까지 408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75m 굴뚝 고공농성 300일…"파인텍 모기업, 대화 나서야" 2018-09-03 11:37:45
고공농성을 벌인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금속노조는 "이들이 무슨 대단한 것을 요구한 것도 아니다"라며 "노동자가 일을 계속하겠다고, 이미 존재하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라고, 노동조합과 맺은 단체협약을 승계하라고 요구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굴뚝 위 비바람을 맞으며 300일을 견딘 농성자들은...
태풍 북상에 75m 굴뚝 고공농성 노동자들 '아슬아슬' 2018-08-22 17:27:30
애가 타기는 마찬가지다. 파인텍지회 차광호 지회장은 22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농성자들의 안전을 위해 굴뚝 위에서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품은 굴뚝 아래로 내려보내고 농성자들이 굴뚝에 몸을 묶어 지탱할 수 있도록 산악용 로프와 안전벨트 등을 올려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농성자들의...
폭염 속 굴뚝농성 253일…"파인텍 노동자 건강 급속 악화" 2018-07-22 15:16:16
8일까지 408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전국적으로 한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열흘 이상 지속하는 가운데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은 75m 높이의 굴뚝에서 쏟아지는 햇볕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힘겹게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의료진들은 이날 채혈과 혈압 점검 등을...
'굴뚝농성' 192일째 파인텍 노동자들, 19㎞ 오체투지 행진 2018-05-22 11:36:00
8일까지 408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사상 최장기 고공농성이 된 408일의 투쟁으로 고용·노동조합·단체협약 승계 및 생계 보장 약속을 받아냈지만 파인텍은 껍데기뿐인 유령공장이었고 약속은 휴짓조각이 됐다"며 "김세권 사장은 공장을 폐쇄해버렸고, 지금껏 한...
'굴뚝농성 100일' 파인텍 노동자 "공장 정상화·고용승계" 촉구 2018-02-19 11:00:02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차광호 파인텍지회 부지회장은 "파인텍 노동자들은 2006년부터 13년간 정리해고, 위장 폐업 등에 맞서 거리에서 싸웠지만 회사는 2015년 공장 정상화, 단체협약 체결을 약속한 뒤 또 약속을 어겼다"며 "우리는 공장 정상화와 노사합의 이행 그리고 노동악법 철폐와 독점재벌 해체를...
'굴뚝 위에서, 천막 안에서'…설날에도 이어진 농성·투쟁들 2018-02-16 07:45:00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박 사무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굴뚝을 오르면서 '힘든 싸움이 되겠구나' 싶었다"면서도 "이번 겨울 말도 못하게 추웠는데 밑에 있는 동지 3명을 생각해서라도 최대한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동안 농성·파업을 해도 명절이면 집에...
'굴뚝농성 49일' 노동시민단체 "국회, 노동문제 적극 나서라" 2017-12-30 17:05:41
27일부터 2015년 7월 8일까지 408일간 농성을 벌인 차광호 지회장의 뒤를 이은 농성이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지 못한 노동자는 지금 이 순간도 '하늘감옥'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지만 국회는 재벌 눈치 보기, 경제 살리기 이데올로기, 정략적 야합 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원인은 `원료분진` 때문 2016-10-20 02:01:46
스타케미칼은 구미공단에 있는 옛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터 원사 공장을 가동하다가 적자가 누적해 2013년 1월 폐업해 법인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폐업 이후 희망퇴직을 거부해 해고된 직원 28명 가운데 차광호씨가 2014년 5월 27일부터 2015년 7월 8일까지 공장 내 45m 높이 굴뚝에서 복직을 요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