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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보다 임금 30% 적어"...기업은행 노조, 사상 첫 총파업 2024-12-27 13:38:10
주고, 정부의 총인건비 제한 탓에 1인당 약 600만 원에 이르는 시간외근무 수당은 아예 지급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차별 임금,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측과 9월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돼 파업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12일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주말마다 수만명씩…이번주도 도심 혼잡 예상 2024-12-27 11:36:51
탄핵 찬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이어진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오후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이 각각 주최하는 수만명 규모의 집회·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비상행동은 종로구 안국역에서 동십자로터리, 광화문교차로, 내자로터리까지 집회를 연...
이 와중에 사상 첫 단독파업…은행 업무차질 우려 2024-12-27 10:37:01
임금,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측과 9월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돼 파업이 불가피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앞서 12일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중 95%인 6천241명이 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미 기업 고객 등에 이날 파업 가능성을 고지하고 양...
기업은행 노조, 사상 첫 단독 파업…"영업점 직원 약 55% 참여" 2024-12-27 10:17:27
임금,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측과 9월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돼 파업이 불가피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앞서 12일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중 95%인 6천241명이 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미 기업 고객 등에 이날 파업 가능성을 고지하고 양...
"우리도 억대 연봉 달라"…기업은행 노조, 첫 단독 파업 2024-12-26 17:59:07
단체인 금융노조가 아니라 은행이 주도하는 파업은 1961년 기업은행 창립 후 처음이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3고(高) 여파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사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국책은행 노조가 ‘밥그릇 지키기’ 파업에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포퓰리즘 공약 지키려...
김해까지 번졌다…"이승환 콘서트 취소해" vs "개최 환영" 2024-12-25 21:53:11
취소해 논란인 가운데, 다음 공연 개최지인 김해시로 찬반 논쟁이 옮겨붙었다. 이승환은 오는 29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25일 기준 김해시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 및 '시장에게 바란다'에는 이승환 콘서트 개최와 관련된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구미시가 최근 안전을...
기업은행 노조, 27일 사상 첫 단독 총파업 예고 2024-12-24 15:24:43
총파업을 공식 예고했다. 앞서 12일 열린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 중 95%인 6천241명이 찬성했다. 노조는 현재 기업은행이 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같은 노동을 제공하는 시중은행 직원보다 30% 적은 임금을 주고, 정부의 총인건비 제한 탓에 1인당 약 600만원에 이르는 시간외근무 수당은 아예...
조진웅 "尹 극악무도 비상계엄"…탄핵 집회서 날 선 발언 2024-12-21 18:59:32
헌법재판소 앞에는 탄핵 찬반 양측이 각각 집회 신고를 했다. 촛불행동은 탄핵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 한편 탄핵 찬반 집회를 앞두고 경찰은 찬반 단체의 충돌 가능성을 대비해 곳곳에 철제 펜스 등을 설치하고 질서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 경비도 강화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즉시 파면" vs "탄핵 반대"…둘로 갈라진 광화문 2024-12-21 18:11:40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자유통일당 등은 동십자각에서 약 1㎞ 떨어진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후 1시께 집회를 시작했다. 오후 3시 20분 기준 동화면세점∼대한문 구간에 모인 참가자는 주최 측 주산 1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3만1,000명이다. 참가자들은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이...
역대급 세대결 벌인 '탄핵 찬반집회'…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2024-12-15 17:40:53
단체가 걸어둔 쓰레기봉투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찬반 집회 간 충돌도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이 ‘탄핵 반대’를 외쳐 잠깐 고성이 오가긴 했지만, 시민 다수는 대체로 서로를 향한 충돌을 말리는 모습이었다. 7일과 14일 여의도 집회에 참석했다는 김형석 씨(34)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