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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ESG연구소 "ESG 리스크 완벽 대응…종합 솔루션 제공 2024-08-06 06:00:48
“글로벌 ESG 기준이 마련되면서 국내 기업도 ESG 경영 성과의 가시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들은 ESG 경영 목표와 전략 수립, ESG 리스크 관리 체계 단계를 넘어 관련 공시 제도를 마련하고 각 조직의 역할과 책임을 정비하는 등 ESG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속적 검토가 필요하다. 율촌도 기업이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EU 공급망 실사법’ 발효…국내 기업 ‘발등의 불’ 2024-08-06 06:00:30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계열사별 계약서도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실제 현대차그룹이 표준계약서를 완성하면 ESG 경영 수준이 해당 기준에 미달하는 1차 협력업체는 내년부터 재계약할 수 없게 된다. 오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CSDDD를 위반하면 과징금이 최대 8조 원에 달할 수 있다”며 “실제 지난달 미국...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정식 장관, 거부권 건의 시사 2024-08-05 18:12:45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2조 용어 정의 부분의 '사용자'에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도 그...
[사설] 8월 5일 처리 노조법, 괜히 '파업조장법'으로 불리는 게 아니다 2024-08-04 17:41:23
노조와 노조원에게 연대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이젠 손해배상 청구 자체가 무력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파업 손배 청구 원인의 절반, 전체 손배 인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장 점거로 인한 생산 중단은 더 잦아질 게 뻔하다. 노동쟁의 대상을 ‘근로조건의 결정’에서 ‘근로조건’으로 넓혀(2조 5호) 구조조정,...
티메프 여행·상품권 환불은 보류…"의무 주체 누구" 법리 검토 2024-08-04 06:03:01
환불 절차는 서비스 제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업계 법리 검토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전문 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의 분쟁조정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상품권 핀번호 미발송 건, 여행상품 건에 대해서는 소비자원의 분쟁조정 절차 및 법률 검토가 필요해...
금감원, 2년 전부터 문제 파악…규제 공백이 키운 '티메프 사태' 2024-07-25 18:58:03
많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는) 법적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이라며 "감독 규정상 비율에 미달해도 영업을 규제할 수 없다보니까 자본 건전성이 더 악화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격 미달인 PG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놓이고 규제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금감원 "보고 미정산액 1700억…원인 조사·분쟁조정 준비" [일파만파 티메프] 2024-07-25 16:33:08
심화하며 재무 상황이 악화했고, 이후 경영개선협약을 맺어 관리해왔다"며 "정산 지연 문제는 이번 달부터 구체적으로 관리해왔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티몬·위메프의 선불충전금에 대한 관리에 대해선 "전자금융법(전금법) 개정안 시행 전이지만, 감독 당국이 이전부터 지도 형태로 관리하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CJ대한통운에 놀란 손경식…"노란봉투법 막아달라" 2024-07-25 13:05:54
발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노사 리스크가 회사 경영의 발목을 잡게 될 공산이 크다. 실제 손 회장은 지난 24일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서한을 22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손 회장이 이끌고 있는 CJ그룹의 CJ대한통운은 이미 이같은 문제로 수 년째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020년...
큐텐, 티몬·위메프 재무팀까지 '겸직'…구영배 경영책임론 부상 2024-07-25 11:19:29
재무팀까지 '겸직'…구영배 경영책임론 부상 "큐텐그룹 재무상황 불투명"…인터파크커머스 인수대금도 못줘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강애란 차민지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과 환불 대란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 티몬과 위메프 재무팀을 모기업 큐텐의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 소속 직원이 ...
"진짜 사장 나와라"…'이 법' 통과되면 여기저기 불려다닐 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7-22 11:00:01
대한 원청기업의 책임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근로계약 당사자나 해당 기업의 사업경영담당자·노무관리자 등만을 사용자로 본다. 도급·파견 형태에서 볼 수 있는 원청기업은 하청기업 근로자의 사용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법 통과 땐 노사 갈등 우려 '확산'법안이 통과되면 원청은 하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