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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7일부터 중증응급질환별 순환당직제, 진료 차질 최소화" 2024-06-16 13:28:34
△지역별 전담관 지정 △공공보건의료기관 병상 최대치 가동 △야간·휴일 진료 단계적 확대 △소아 응급책임의료기관 지정도 늘려나간다. 의료계의 집단 휴진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환자의 동의나 치료계획 변경 등의 조치...
연금 개혁·임금·이민…佛 정당들 총선 공약 전쟁 2024-06-15 18:54:52
이민자에 대한 국가 의료 지원 폐지, EU와 프랑스 차원의 국경 통제 강화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현재 신민중전선과 RN의 지지율에 밀리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이탈리아에서 기자들에게 "두 진영의 공약은 프랑스 경제에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다가오는 집단휴진…정부 "노쇼 엄정대응" 2024-06-14 05:49:42
의료기관 개설자가 진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명시하고 있다. 환자가 아니라 의사가 '노쇼' 하면 안 되지 않겠나"라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의료계의 사법부 비난 유감 [민철기의 개똥法학] 2024-06-03 15:07:28
없다. 그런데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료계의 주장은 대체로 정책 판단의 당부를 다투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여서 기본적으로 사법심사에 친하지 않다. 즉 의대 증원을 통한 의료 개혁은 정부가 ‘정치적·정책적’ 책임을 지는 영역이지 처분의 상대방(의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의 총장)도 아닌 의료계가 법률상의...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2024-06-03 13:33:36
간호사 등 현장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발전 이면에 부작용도 있었지만, 이런 문제를 제때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책임이 정부에도 있기에 의료개혁을 통해 그동안의 의료체계 왜곡을 바로잡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우크라 아동들이 왜 러 입양 사이트에?…"전쟁범죄 단서 포착" 2024-06-03 11:07:02
이 같은 전쟁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작년 3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대통령실 아동인권 담당 위원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ICC 비회원국으로서 해당 조처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러시아는 러시아군이 위험에 처한 우크라이나 어린이...
"이게 尹이 생각한 목숨값"…의협 회장, 수가 인상안에 반발 2024-06-01 17:20:20
치과 3.2%, 한의 3.6%, 약국 2.8%, 조산원 10.0%, 보건기관 2.7%다. 수가 인상으로 추가 소요될 건보 재정은 1조2708억원이다. 그러나 의협과 병협과의 협상은 결렬됐다. 임 회장은 수가 협상 초반부터 병·의원 수가 최소 10% 인상률을 주장해왔는데, 건보공단이 이들 단체에 각각 1.9%, 1.6% 인상률을 제시하면서다....
의협, 수가협상 결렬 뒤 "향후 혼란은 정부 책임" 2024-06-01 14:43:20
일방적으로 수가 협상을 감행하는 것은 일차 의료기관의 생존과 국민 건강의 근간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의료인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모든 제도 개선은 의료 파멸로 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단의 일방적 협상 태도를 재차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공단과 정...
시민단체 "의사 달래기 위해 수가 악용 안돼" 2024-05-31 17:51:33
"의료 현장을 떠나 환자에게 등을 돌린 의협은 무엇이 그리도 당당한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의협의 수가 인상 주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오히려 낭비된 건보재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정부는 의사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수가를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정부가 필수 의료 개혁...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특별법 제정, 지역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육성, 지역기업부설연구소의 육성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지역 유치 등 지원 규정 마련하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공동 추진하고, 이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규정을 마련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이...